책방에서 책 한권 빌리고 집에 오는 길에 이마트에 들렀지요.
판타지 소설과 맥주. 좋잖아요? 그래서 반야월 이마트 들러서 수입맥주 코너를 둘러보는데 산토리 프리미엄 몰츠(500ml)가 3천원이더군요. 그 밑에 보니 얼씨구, 기린 이치방 시보리가 2500원이네요?
냉큼 산토리3개 기린 2개 집어줬습니다. 산토리가 3천원이면 응당 사주는 게 예의지요. 그래서 집에서 먹는데, 역시 산토리는 극락입니다. 극락.
이마트가 자전거 타고 5~10분 거리에 있어서 참 좋습니다. 덕분에 양질의 수입 맥주를 저렴한 가격에 맛볼수 있거든요.
...근데 내일 회사 면접 있는데...
뭐 어떻게든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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