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낰ㅋㅋㅋㅋ 저 미쳤나봐요.
제가 소리여행이라는 과내 동아리에 들어있거든요.
이번 연습에 심심풀이로 갔다갘ㅋㅋㅋㅋ
공연하게 돼버렸어요.
친구가 'ㅇㅇ야, 너도 같이 노래하자.'
이 말에 그냥 쿨하게 '그래.'라고 대답한 건 정말 제가 맞는지 의심스럽네요.........orz
그렇게해서 노래를 정해야하는데 뭘 할지 고민되더라고요.
그런데..............................
그냥 지나가는 말로 '아, 꿈에나 부를까?'
이랬는데 '오, 콜. 꿈에 대박ㅋㅋㅋㅋㅋ 너 꿈에 잘하잖아. 기대하겠음ㅇㅇ'
이렇게 됐어요.
응? 나 노래를 잘한 기억은 없는데...?
심지어 꿈에는 잘 부른 기억은 더더욱 없는데...???
너 도대체 누구의 꿈에를 듣고 나한테 이러는 거니....
계속 친구한테 딴걸로 바꿔달라고 조르는 중입니다.
아놔........................orz
꿈에라니... 난 박정현의 박도 못따라가는 사람이에요.
그걸 어떻게 불러요. 엉엉
살려주세요...............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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