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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스2판이 개판이 됐군요.

작성자
Lv.14 몽l중l몽
작성
12.10.20 21:30
조회
1,817

뭐 개인 선수상황들 봐가면서 생각해볼 말이겠지만..

인터뷰 내용이 너무 충격적이라 이 무슨 미친소린지라는 생각까지 드네요.

형은 뭐했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수들이 부당함을 느끼는 와중에 팀이 아무것도 해주지 못한데에 대한 반발 충분히 생각해볼수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이건 사람과 사람간에 있어서 할말이 아닌거라고 생각합니다.

설령 고성이 오가는 와중에 튀어나온 말이라고해도 후에 사과할 내용임이 분명해보이는데

아 난 지금 뭘쓰는건지

임빠로서 임요환한테 저런 소리를했다는게 심히 멘붕올만한 소리네욬ㅋㅋㅋ 아진짜 뭐라 평가조차 못하겠네


Comment ' 15

  •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2.10.20 21:31
    No. 1

    ㅇㅅㅇ?!?!?!?!?!?!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탈퇴계정]
    작성일
    12.10.20 21:31
    No. 2

    거기까지면 어느정도 봉합 될 여지가 있었는데
    원종욱의 뒷통수 + 장민철의 자폭. 결국은 패망 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ANARCHY
    작성일
    12.10.20 21:34
    No. 3

    선수들이 부당함을 느끼는 만큼 임요환씨는 중압감을 느꼈겠죠. 아무말 없이 홀로 고독한 황제와 황비에게 그간 노고에 감사드릴 뿐이죠 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몽l중l몽
    작성일
    12.10.20 21:36
    No. 4

    국내 스2판이 이렇게 무너질 위험이 있는 이상 정말 외국으로 스케일을 미친듯이 늘려서하던가해야하나 아진짜 ㅋㅋ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몽l중l몽
    작성일
    12.10.20 21:36
    No. 5

    그와중에 연맹은 지들이 뭐라고 제재를하네 마네ㅋㅋㅋ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아자씨
    작성일
    12.10.20 21:49
    No. 6

    장민철 선수는 먼가....하고봣는데 갠적으로는 좀 그렇네요. 스샷보니 친한 친구끼리 할 농담조는 아닌것같은데 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GO집쟁이
    작성일
    12.10.20 21:50
    No. 7

    임요환이 해준게 얼마나 많은데 저따위 말을..
    슬레이어즈는 임요환 개인 사비가 운영비에 차지하는 비율이 높은 편이건만..
    게다가 임요환이 프로게이머 초기에 겪었던 열악한 환경을 후배 게이머들에게는 물려주지 않기 위해 얼마나 노력했는데... 저런 말을 해서는 안되는 거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탈퇴계정]
    작성일
    12.10.20 21:53
    No. 8

    그 슬레기 발언 이후가 더 가관이었음. 이미 갈때까지 간 상황이라 계속 고집부리며 트윗질 하다가 결국 원종욱이가 해명(?)한 사실을 본인이 부정하는 발언을 해버림 ㅋㅋ.....
    이스포츠를 임요환 혼자 만든건 아니지만, 확실한건 임요환이 없었으면 지금의 이스포츠는 없다는거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흘흘
    작성일
    12.10.20 22:09
    No. 9

    우리나라 프로게임의 역사는 스타를 빼놓고 말할 수 없으며,
    스타는 임요환을 빼놓고 말할 수 없는 수준이죠.

    임요환 이전의 이기석, 신주영이 있었지만
    이들은 스타의 열풍에 합류해서 인기를 모은 사람들이고,

    임요환은 단순히 스타열풍에 합류한게 아닌
    전략과 전술의 측면에서 많은 유저들에게 영향을 주게 되죠.
    사실상 이때부터 프로게이머의 빌드를 따라하는 사람이 많아졌죠.
    물론 다른 프로게이머들도 많은 전략과 전술을 내놓았지만, 임효환처럼 파격적인 전략전술을 구사하는 사람은 당시에 없었다는...
    단순히 안정적인 빌드가 아닌 저런 식으로 빌드를 구사해도 되고, 저런 허를 찌르는구나 하는 등의 생각을 만드는 빌드를 구사....

    이기석과 신주영은 스타열풍에 탑승하여 합류한 경우지만,
    임요환의 경우에는 불스원샷 한병 들고 탑승해서 스타열풍의 흐름을 가속화시킨 사람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윈드데빌改
    작성일
    12.10.20 22:22
    No. 10

    국내 단일 팬카페 최다 회원수
    최초의 억대 연봉자
    대기업 프로팀의 창단 가속화
    공군 게임팀의 창단
    스2 전향으로 GSL의 위상이 한층 달라짐.
    본인과 애인이 사비를 털어 프로게임단까지 운영
    그런데 돌아온건 후배들이 배신과, 형이 해준게 뭐냐는 말에 팀은 왕따.
    참 이판도 더럽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L..K
    작성일
    12.10.20 22:29
    No. 11

    임진록이 있었기에 스타가 그리도 재밌었는데...
    가을의 전설이 저리 욕먹어야할 사람인지 의문이 드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5 씁쓸한
    작성일
    12.10.20 22:32
    No. 12

    이기석 올만에 들어보네요
    군연기 했어면 잘나가는 프로게이머 댈수있어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10.20 22:51
    No. 13

    코넷 아이디 쌈장 이기석.
    최초의 프로게이머 CF 스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슈크림빵이
    작성일
    12.10.21 04:26
    No. 14

    최초는 신주영이죠. 이기석은 쌈장으로 한방에 뜬 인기스타.
    그러나 전략 전술. 이기기위한게 아닌 재미를 위한 전술을 구사한게 임요한.
    다크를 상대편이 구사했을때. 임요한은 스캔이 없었죠.
    그래서 상대편이 팩토리 부속건물을 부시는데. 오히려 임요한이 시즈로 자기걸 떄렸죠. 그때 해설들 왈. 저걸 왜때리죠. 잘못떄리고 있나요 했는데.
    그건. . 스플래쉬로 잡는거였음. 방송 최초.. 아니 스타 최초였죠..
    그떄의 전율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인생사랑4
    작성일
    12.10.21 15:29
    No. 15

    게임계의 콜럼버스죠...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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