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이사를 했는데 말이지요..

작성자
Personacon 플라나니아
작성
12.10.16 09:07
조회
823

이상하게 이사를 하고 나면 물건 한 두가지가 항상 사라집니다.

제 부주의로 인한 실수라고 생각하긴 합니다만 이사 갈적마다 그러니  조금 기분이 언짢아 지는건 어쩔 수 없나 봅니다.

분명히 포장이사를 할때에는 확인을 다한거 같은데 짐을 다 풀고 정리를 하면 옷이라던지 무언가 하나씩 자취를 감춰요!

신기한 마술?!

새집으로 이사와서 설램 + 물건이 사라짐으로 인한 기분 다운

묘한 상태입니다.

그래도 역시 새집이 좋긴 좋습니다.


Comment ' 8

  • 작성자
    Lv.99 no*****
    작성일
    12.10.16 09:28
    No. 1

    분실도 있고 자기가 모르는 어디에 짱박혀 있는것도 있고 버릴물건에 휩쓸려 가는 경우도 있구요 가끔 몇년만에 찾으면 실소가 절로 나오죠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꿀도르
    작성일
    12.10.16 09:32
    No. 2

    저두 이사하고픈데.. 막상 한다 하면 짐옮기는거에 멘붕올듯..ㅠ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Personacon 백수77
    작성일
    12.10.16 10:24
    No. 3

    도깨비의 횡포입니다. 염라대왕님께 신고를 하시길 추천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플라나니아
    작성일
    12.10.16 10:57
    No. 4

    noodles님//그렇긴 합니다! 까맣게 잊고 있었던 물품이 나오기도 하지요~ 그런데 이사를 자주 하는 편이라 예전만(?) 못하네요 ..ㅎㅎ

    꿀도르님//요새는 이제 다들 포장이사에 사다리차를 부르기 때문에 예전처럼 이사한다고 이사 전날부터 전쟁을 치룰 필요가 없더라구요. 막말로 이사 당일날까지 가만히 있으면 알아서 다 해주고 이사가서도 알아서 다 해줍니다..

    백수77님// 도깨비가 염라대왕 소속인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1 그리피티
    작성일
    12.10.16 11:34
    No. 5

    묘하게 양주나 향수같이 부피대비 비싼물건들이 잘 없어지더라구요.
    이사한 다음이라 어디있겠지 하면서 안찾다보니 다신 못찾게 되서 어디 하소연할데도 없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그믐달아래
    작성일
    12.10.16 11:43
    No. 6

    그래서 부피 작고 비싼 것은 그대로 다 적어놓고 목록 확인을 해야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용세곤
    작성일
    12.10.16 16:27
    No. 7

    저도 곧 이사가는데 뭐 분실할 것 같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10.16 16:48
    No. 8

    그믐달아래님 말씀처럼 확인하거나 개인적으로 챙겨야죠.
    솔직히 막말로 포장이사 직원이 항상 정직원인 것도 아니고, 이사철에는 인력이 부족하기에 일용직을 고용하기도 하는데, 그사람들이 물건 집어가면 찾을 길이 없습니다.
    저도 예전에 그런식으로 알바를 해봤는데, 누군가 관리 감독하는것도 아니고, 직원들에게 분량할당하고 각자 싸고, 가구만 같이 운반하는데...
    일용직이다보니, 없어졌다! 하고 뒤늦게 찾아보아야 연락두절입죠.
    물론 제가 그랬다는건 아니고, 상황상 그럴법하다는겁니다.

    여고생의 방을 포장해본적도 있는데.
    속옷정도는 전날 따로 포장해둡시다.....;
    이사간 아파트에서 짐을 올리려니, 사다리차가 안와서 몇시간 지체됐는데..
    가구가 못올라가니 짐정리가 안되서 말이죠.
    쌌던 짐목록대로 다시 풀려는데.
    마침 그거 정리하는데, 여고생 하교후 집으로 도착.
    패닉...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96650 SSD 추천 좀 해 주세요. +6 Personacon 체셔냐옹 12.10.12 1,081
196649 외장하드를 샀습니다 +6 Personacon NaNunDa 12.10.12 996
196648 이제 네이버는 다신 안 들어갈 겁니다. +6 Lv.5 mastery북 12.10.12 1,517
196647 살면서, 아주 중요한 일에 어처구니 없는 실수 해보신적 ... +9 Personacon 비비참참 12.10.12 955
196646 아청법 적발하니 생각나는 건데. +6 Lv.82 디메이져 12.10.12 1,325
196645 코이카단원 국가유공자에 대해서.... +4 Lv.36 만월이 12.10.12 1,247
196644 목소리 교정 2달째.... +7 Lv.97 윤필담 12.10.12 1,323
196643 살아돌아왔어요. +3 Lv.49 무한반사 12.10.12 1,201
196642 연무지회는 대체 어디로 들어가나요? +3 Lv.45 아스라인 12.10.12 1,191
196641 옷 디자인 특허에 대해서 아는 분 계시나요? +4 Lv.99 itriplee 12.10.12 1,429
196640 조선일보 말 맞다나 우리군의 CCTV는 참 미스터리하네요. +3 Lv.15 난너부리 12.10.12 1,514
196639 Gantz같은 만화는 이제 보면 안되죠? +8 Lv.15 난너부리 12.10.12 1,812
196638 아청법 여자도 잡혀갑니까? +9 Lv.5 mastery북 12.10.12 2,915
196637 '아츠니킥´ 무력화시킨 크로캅 클린치 +1 Personacon 윈드윙 12.10.12 1,161
196636 무시당하는 '해바라기'는 가능성이 없다! +1 Personacon 윈드윙 12.10.12 1,222
196635 아청법은 일단 주커버그부터 잡아쳐넣어야 할듯. +1 Lv.6 떠난조각 12.10.12 1,656
196634 아청법 흥미롭네요, 적발을 어떻게 하는걸까요. +10 Lv.6 떠난조각 12.10.12 1,999
196633 게임설정 하니까 생각났습니다. +8 Personacon 페르딕스 12.10.11 1,519
196632 "자발적 성매매 여성도 피해자로 간주해야" +14 Lv.93 지나가는2 12.10.11 1,906
196631 아청법과 교복이라고 하니 하나 생각나는게.. +2 Personacon 無轍迹 12.10.11 1,696
196630 일본은 언제부터 잘못되었을까? - 왕도의 개 +4 Lv.29 스톤부르크 12.10.11 5,837
196629 김화백의 선견지명@ +8 Lv.82 디메이져 12.10.11 1,781
196628 갑자기 든 생각인데요. +6 Lv.1 [탈퇴계정] 12.10.11 1,374
196627 여성 5초 이상 주시 금지 법안. +7 Personacon 엔띠 12.10.11 1,961
196626 자신의 발을 밟는 경공술. 물리학적 해석 될거 같기도? +38 Lv.1 고기고기 12.10.11 1,798
196625 죽이는 스토리를 가진 소설 없나요. +3 Lv.4 코부 12.10.11 1,382
196624 영어문장..해석이..정담능력자분의 도움이 필요합니다.흑.. +4 Lv.99 짬냥 12.10.11 1,432
196623 애니를 봤는데 걱정이 되는군요. +7 Lv.5 질주하는검 12.10.11 1,881
196622 안드로이드 에뜨랑제 없나요? +3 Lv.24 군내치킨 12.10.11 1,712
196621 제가 영조를 싫어하는 이유는 +4 비스트워즈 12.10.11 1,563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