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어린 시절만 해도, 살충제가 매우 독해서
광고도 그러했고, 실제로도
창문을 열어놓은 다음에 뿌리고, 문을 닫고 환기시킨 후 들어갔습니다.
허나 요즘에는 기술이 좋아져서 광고에서
살충제 찍 뿌리고 흠하~ 향기로워.
이 지X을 떨더군요.
아니...
제 아무리 기술이 발전해도.
결국은 생을 죽이는 약물이니 인간에게 이로울 리가 없습니다.
그 증거로 여전히 피부에 묻을 경우 즉시 씻어낼 것이며 먹지 말라는 경고문이 붙어있습니다.
헌데 그것을 묻어버리려는 듯 저런 광고라니 ㅡㅡ...
몸에 안 좋은건 몸에 안 좋다고 알려줘야지.
마치 몸에 좋은 것처럼 광고를 때려버리니...
저희 어머니처럼. 자의적 판단력이 약하다고 해야 되나......
살충제를 바닥에 물이 고일 때까지 뿌리십니다.
아주 그릇된 광고가 세상을 망치고 있습니다.
이러다 사람이 먼저 죽을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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