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더럽습니다.
식사 중이거나
앞으로 식사 하실 생각이거나
과거에 식사를 하신 적이 있으시다면
보지 말아주세요.
오늘 학원에서, 교수님께 사정에 생겨서 수업이 뻥 터졌습니다.
혼자서 문제 하나 잡고 고민하다가 X 싸러 화장실에 갔죠.
계속 고민하느라 가장 중요한 것을 확인 안하고 푸드덥 했습니다.
...
휴지가 없습니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 처한 사람들의 말을 듣고서는 항상 그들을 비웃었습니다.
'그냥 괄약근에 힘주고 바지 입고, 옆칸 들어가서 닦으면 되잖아?'
근데 자리에서 일어나보니 X이 너무 묽다 ㅡㅡ...........
네.
실행했습니다.
.......
옆칸에도 휴지가 없습니다 ㅡㅡ
........
아래층 화장실에도 휴지가 없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제 괄약근 한계 시간을 몸소 체험하고......
가방에서 휴지를 꺼내와 닦았습니다.
아멘.
여러분 휴지 꼭 들고 화장실 가세요.
ps. 팬티에 X 안 묻었습니다. 걱정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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