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대여점에 갔습니다.
역시 나이를 먹어서 그런지 아무거나 손이 안가더라구요.
그래서 스맛폰을 이용
네이버에서 추천하는 소설을 검색했습니다.
이것저것 검색하다 어떤 분이
'파황'이라는 소설을 추천하시더라구요.
다행이? 대여점에 소설이 있었고..
작가 이름이 쓰여있는 곳을 보니,
공모전 당선작이라는 겁니다.
04년 출판이었으니 그 전이었겠죠.
어쨋든 공모전 당선작이라길래
훑어 보지도 않고 빌려왔습니다.
무려 세권이나요..-_-*
그런데!!!!!!!!!!!!
더 이상 말하지 않겠습니다.
그런데!!!!!!!!!!!!
한숨만 나오는군요..
공모전 당선작이 대체..
이름 없는 출판사도 아니고 로크에서..
공모전 당선작이 대체!!!!!!!!!!!!!!!!!!!!!!
에효~
공모전에 입상하기 위해 노력하는 작가분들을
폄하하고자 하는 의도는 아니지만
공모전도 별게 아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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