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계단 위 쪽에 제비집이 생겼다.
신기한 마음에 한 참을 구경한다.
몇칠 지난 후에 제비집 밑에 새 dung이...
이걸 부셔버릴까 생각하는데, 어미 옆에 새끼들이 보인다.
일단 포기.
그래도 새 dung은 계속 신경 쓰인다.
오늘 큰 맘 먹고 제비집을 파괴하기 위해 나왔다.
그런데 문득 근래에 모기에 물린적이나 날파리를 본 적이
없다는게 생각났다.
작년 여름에 모기나 날파리나 나방이 얼마나 많았던가!!
검색창에 제비 먹이를 써 넣고 돌려본다.
먹이: 모기, 파리, 날파리...
ㅎㅎ.
그래도 새 dung은 신경 쓰인다.
Comment '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