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박주영 개인적으로는 잘한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그 잘한다는 기준이 모나코에 있던 시절이 기준이 되버려서 문제네요. 지난번 국대 경기말고 도대체 경기를 뛰는 박주영을 본게 언젠지 기억도 안나에요.
벵거감독이 무슨 목적으로 박주영을 사왔는지는 모르겠지만 이정도까지 뛰지않게 해줄지는 박주영 본인도 몰랐을거 같네요.차라리 다른 뛸 수 있는 팀으로 가 활약을 펼치고 있다면 병역문데도 어느정도는 쉴드가 가능했다고 생각도 하는데 말입니다. 국대 차출문제도 그렇고요.
뉴스등에서 뭐 박주영에 대해서 이러쿵 저러쿵 말이 말더군요. 개인적으로는 박주영을 대표팀에 차출하는거에 대해서는 반대입니다. 병역이고 뭐고 떠나서 국대는 그 시점에서 가장 좋은 모습을 보이는 선수를 차출해야한다고 봅니다. 그런데 과거의 모습만 보고서 거의 6개월간 300분도 뛰지도 못한 선수를 단순히 네임만 보고서 뽑는 다는 건 지금 국내리그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선수들에 대한 차별이라고 보이네요. 누군 국대에 뽑히고 싶어서 죽을둥 살둥 뛰고 있는데 팀에서 벤치에도 앉지도 못하는 선수를 단순히 그 명성에 기대어 뽑는 다는 건 잘못이라고 보네요. 아무리 그 팀이 유럽명문이 아스날이라고 해도 말이죠. 국대차출의 필요조건이 바로 그 포지션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이고 있어야 한다는 조건에서 박주영은 그 필요조건 조차 충족하지 못하고 있는면에서 국내선수들 사기진작 차원에서라도 국내리그쪽으로 눈을 돌렸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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