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담하게 일상을 노래하는 노래가 듣고싶네요.

막 요즘 노래처럼 시끄럽게 사랑 타령을 하는 게 아니구요, 담담하게 일상을 노래하는 것이 듣고 싶어요. 장기하와 아이들 처럼요.

ㅎㅎ... 이런 노래 추천좀 해주세요.

세 줄 매 너 는 꼭 지 킵 시 다.

[플라나]

윤종신이 그런 노래 많이 불러요
저는 서른너머집으로가는길하고 walking man 좋아해요 ㅋㅋ

[대왕고래]

제이슨 므라즈 노래 참 좋아요.
이번 신보에 실린 everything is sound 들어보세요.

[인월]

요즘은 버스커버스커?
담담한 것 빼면 없음.

[은림칠성]

김동률도 좋은데 ㅋㅋ [점프] 들어보세요 ㅋ 버스커버스커도 좋구... 음.. 넬도 괜찮고 페퍼톤즈는 조용하지 않으니까 빼고 음... 루시드폴도 괜찮고... 많은데 생각이 안나네요...

[삐딱군]

k2 김성면 - 3집의 내작은 바램 이란 곡인데..
굉장히... 좋습니다...
자고나면 어느새 난 어제보다 더 작아져 있지 내 뜻이 아닌 날들
힘든 반복 어떤 일도 일어나지 않을 것 같은 막연한 하루
살아 있는게 때론 오히려 힘겨울 때도 있지

(하루하루 커져만 가는 이 세상의 소음속에서
너를 잃지 않아야만해 그래)

그래 괜찮아 이렇게 난 내 자리를 지킬래 아주 조금씩
자라나는 희망들을 가꾸며 모두 원하는 화려한 삶 그게 아니라 해도
그래 괜찮아 변치 않는 마음으로 여길 지킬래...

뭐 대충 이런내용이구요 장르는 락발라드지만 이노랜 기타선율과함께
잔잔히 노래하심다^^

[야채별]

라즈베리필드-토요일 오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