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깃집 이 도둑님들!!

부모님 모시고 돼지 갈비를 먹으러 갔습니다. 고깃값, 냉면, 이런거 가격 다 이해해요, 아런데 말입니다. 야이 도둑님들아! 세븐일레븐에서 1100원에 팔고 있는 소주를 4000원 받아먹고 파는 것은 좀 심하지 말입니다.소주애 금가루라도 탔나요?

PS: 슬 먹고 음주 타이핑중입니다.

[엔띠]

소주를 곰팡이 핀 대나무통에 넣고 팔지요 ^_^

[돌아옴]

원래가 술장사는 다 그런데요;;
요즘 뭐 인건비다 뭐다 해서 술값 4천원 콜라사이다 2천원 받는 곳 많아졌더군요.

[엔띠]

실제로 음식점이 먹는거로는 이문이 거의 없고 술에서 남긴다던데요.
특히 술집...

[PBR]

술이 들어올때 900원인가 천원에 들어옵니다.,.
머 비싸다고 하시는데 인건비 재료비 인테리어비 각종 세금 등등 하면
합리적이지않아 시프요
넓게 봐야합니다

[곰곰곰]

술장사가 다 그런건디요...

[나무야미안]

자릿세 서비스료 포함가.....

[무공도]

저기...... 오해를 하고 계시는데......

일반 시중에서 판매되는 소주랑
술집에서 파는 소주는 서로 다른 물건입니다.
물론 둘다 똑같은 소주지만 술집에서 파는 건 업소용이라해서
세금이 붙는 물건이죠.
수퍼용과는 달리 세금이 더 붙습니다.

[크크크크]

ㅇㅇ 맞아요... 술집에서 가정용 소주 팔다 걸림 큰일남...

[여농]

원래 물장사라 남는 장사라고..

[夜雨]

원가대비 거품가격으로 따지면 커피만한게 있을까요.
흔히들 앉아서 수다 떠는 비용이라고 하는데 테이크아웃해도 비싸긴 마찬가지라는거.

[강이]

편의점에서 파는 것은 가정용이라 싼거고 식당이나 술집에 들어오는 소주는 업소용이라 더 비싸게 들어 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