샹송프린터 AS센타에 재생토너 들어있는 채로 가져가면???

삼성 레이저 프린터인데요.

1년 넘게 안 쓴건데.

제가 마지막으로 쓴게 아니라 이윤 모르겠지만.

토너를 못 읽네요.

이거 업데이트 상관없는 제품인데.

재생토너 새거를 사 넣어도 되네요. (혹시 리셋 안한 칩을 보냈나)

아는 분 말로는 토너의 칩을 읽어들이는 부분이 고장난것 같다구.

이거 정품 토너가 이십만원이던데 헐

재생토너 들어있는 채로

삼성as센터 가져가도 될까요~?

[대항해]

삼성이라고 해도 센터마다 서비스 대응 정도에 차이가 큽니다.
휴대폰만 해도 소비자 과실로 몰아가서 유상 a/s 요구하는 경우도 있고,
반대로 바로 품질 이상을 인정하고 교체해주는 곳도 있습니다.
재생토너 사용으로 인한 고장은 무상 서비스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쉽지는 않을 겁니다. 어느 부분의 문제인가에 따라서 비용 문제가 결정되겠죠.

[유은선]

...무한잉크공급장치로 인한 고장은 아예 안 해 준다고 들었는데...... 재생토너는 유상이라도 as는 해준다는 거군요? 글쿤요~! ㄳ

[대항해]

엄밀히 말해서 재생토너는 무한잉크와 달리 프린터를 개조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a/s 자체는 가능합니다. 하지만 재생토너 사용시 무상 a/s가 안된다는 규정을 만들어두고 있기 때문에 고장 시에는 비용이 발생합니다.
좀 더 확실하게 하시려면 직접 들고 가기 전에 서비스센터 몇 곳에 전화를 걸어서 알아보세요. 센터마다 대응이 다릅니다.
그리고 재생토너 자체의 문제라면 서비스센터를 찾아가도 해결이 안되겠죠. 재생토너에는 이상이 없다고 한다면, 재생토너는 가져갈 이유가 없고요. 결론적으로 어떤 경우든 재생토너는 빼놓고 가는게 좋습니다.
빼고 간다고 해도 재생토너를 사용한 건 쉽게 알아보기는 합니다만.

[가글님]

본래 프린터 회사들이 프린터보다는 정품 잉크 토너 파는걸로 돈을 더
벌어서 재생 충전해서 사용하는걸 극히 싫어 합니다.
그래서 고장나서 A/s 해도 보통 재생 사용으로 인한 걸로 책임을 미룬다고 합니다.
그리고 정품이라도 1년정도 사용 안 하셨으면 잉크 분출구가 말라 굳어서 안되었을 가능성도 있구요.
A/s 받으실거면 일단 재생 토너는 빼고 가시는것이 좋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