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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8 겟타로봇
작성
12.02.16 20:39
조회
641

제가 어떤 글을 읽어볼려고 검색을해서 평을봤는데 거기에 어떤사람이 감상문인지 불평인지모를 글을 썼는데 재밌게읽고있는도중에 동의보감에서 나오는 부분은 표절했다고(병에걸린환자를 치료하는방법) 하던데 이런것도 표절이라 할수있을까요? 의학서적을보고 인용하는것도 표절이라는뜻인가 그럼? 요즘엔 표절시비가 자주 일어나다보니 이런 별거 아닌것도 표절이니 어쩌니라는말들이 나오나봅니다 표절의 정의를 제대로 알았으면 좋겠네요...노래는 한소절이 같은건 표절이 아니라는말도 있던데...


Comment ' 8

  • 작성자
    Lv.67 서래귀검
    작성일
    12.02.16 20:45
    No. 1

    문장 그대로 베껴쓰면 그걸 표시하도 해야할겁니다. 그게 어려운 것도 아니고..자기가 쓴 것처럼 하는건 좀 아니죠..법적인 문제는 없겠지만 작가윤리상..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임창규
    작성일
    12.02.16 21:02
    No. 2

    동의보감 정도로 오래된 책의 경우에는 저작권 보호 기간이 끝났기에 표절 문제로 시비가 붙을 일은 없을 것 같네요. 그렇지만 어떤 작품에서 무엇인가를 인용했을 때에는 당연히 인용한 책 제목과 그 작자의 이름을 기재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거울의길
    작성일
    12.02.16 21:50
    No. 3

    과거 몰지각한 시절에 논문 등에 출처를 밝히지 않고 제 이론인 것처럼 표절했기에 문제가 되었죠.

    동의보감은 워낙 유명한 의서이고 한의학계 권위가 있는지라 보편적으로 널리 퍼져 기본이나 다름 없는데 지엽적인 부분에서 굳이 다른 이론을 정립하는 것은 시간낭비죠.
    물론, 그러함에도. 출처를 밝히지 않은 것은 명백한 잘못이죠. 저작권이 없더라도 말이죠. 도의적인 문제로 접근해야 할 듯 합니다.

    별개의 영역의 이야기지만, 소설적 기법에도 다른 소설의 텍스트를 나열하는 것이 있습니다. 표절에 가깝지만 당위성이 있다면 인정해주는 추세죠.

    여러 분별력을 요하는 문제가 있겠지만, 원리원칙의 정도의 룰을 지켜야하는 것이 학문의 발전에 전제조건이 아닌가 싶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5 Host
    작성일
    12.02.16 22:07
    No. 4

    표절했다고 말한 사람이 개념이 좀 부족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오미크론
    작성일
    12.02.16 22:28
    No. 5

    동의보감은 기존 민간요법들을 정리한 의서로 알고 있습니다. 그걸 꼬투리잡아 표절이라 말한건지도 모르겠는데.. 그렇다면 그 사람은 표절의 개념을 전혀 모르고 말한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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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8 에스텔
    작성일
    12.02.17 02:58
    No. 6

    흠..
    동의보감에 치험례가 있던가?
    여튼 어떠어떠한 환자를 이러이러하게 해서 치료했다. 라는 기록을 그대로 가져다 썼다면 그건 표절이 맞죠....
    저작권자가 사망해서 소송이야 못 걸겠지만요. 베껴쓴거면 저작권시효하고는 관계없이 표절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한뫼1
    작성일
    12.02.17 13:46
    No. 7

    소설 동의보감 말씀하시는 것이라면 표절 맞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2.18 08:07
    No. 8

    설마 원전 한문 텍스트를 말하는 것이 아닐 것이고 번역본을 말하는 것 같은테 당연 표절이죠. 노래 한소절이 같다면 물론 표절이고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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