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Personacon 마존이
작성
12.02.11 22:14
조회
422

네크로드님께서 알려주신방법인데요 줄로묶어서 싫어해도 만지고 그러면 체념과 포기를해서 결국 길들여진다는 방법인데요

통할까요? 저는 인내심이없어요 ㅜㅜ 구석탱이에 그냥 있게 냅둘까요?

가끔 구석에서 살짝나와서 저를 슬쩍보고 다시 들어가요

이건 뭐하는걸까요?


Comment ' 7

  • 작성자
    Personacon 유주
    작성일
    12.02.11 22:14
    No. 1

    간보는겁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1 견마지로
    작성일
    12.02.11 22:21
    No. 2

    고양이도 생명이 있는 놈인지라 허구헌날 밥주다 보면
    밥 주는 사람에게 잘 보이려고 노력합니다.

    인내심을 가지세요.

    전 첫째 고양이 화장실에 들여놓는 거 3개월 걸렸습니다. 신문지에 똥 싸던 녀석이었던지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아야가사
    작성일
    12.02.11 22:43
    No. 3

    저희 집 고양이가 아기때부터 저랑 누나가 키웠습니다. 당시 자취방에서 살 때라 제가 집에 더 자주 있었고, 고양이 뒤치닥 및 혼내고 버릇 잡는 역할을 제가 맡았었죠. 그리고 생후 6개월쯤 이후부터 약 1년 이후에 만났는데, 그때부터 4년여가 지난 지금까지 저를 싫어합니다. 건드리기만 해도 하악하악거리죠.
    요약하자면, 매우 비추천합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만 길들여지기보다 불구대천의 원수에 트라우마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마존이
    작성일
    12.02.11 22:58
    No. 4

    지금 고양이가 나왔어요 동생이 구석이랑 구석은 못들어가게 전부 막아버렸는데 괜찮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마존이
    작성일
    12.02.11 23:02
    No. 5

    그리고 지금 가끔 야옹야옹이 아니라 갸오오옹! 갸오오옹! 이런소리를내요

    이건뭐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거울속세상
    작성일
    12.02.11 23:26
    No. 6

    절대 그러지 마세요.
    말 못하는 짐승이지만, 잘해주는 사람인지 못해주는 사람인지 구분할 수 있는 지능은 있습니다.

    같은 공간을 공유하고 지내실 생각이시라면 싫어하는 행동은 하지 마세요.

    사람한테 잘 안기고 애교많은 애완견도 그렇게 하면 싫어합니다.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마존이님
    님께서 어떤 사람인가 하고 살피는 상대방이 있다고 할 때 그 사람이 괜히 와서 괴롭히면 친해지고 싶다는 마음도 달아나지 않는지요.

    동물도 똑같습니다.

    아래 마존이님이 쓰신 글에 댓글을 쓰신 분들 중 고양이를 기르거나 길러본 분들이 쓰신 댓글의 대부분이 '놔둬라'라고 합니다.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말이고, 그렇게 친해지는 겁니다.

    친해지고 싶다면 기다릴 줄도 알아야 합니다.

    현재 고양이는 사람으로 치자면 어느날 갑자기 아는 사람 하나 없는 외국에 떨궈진 상태입니다. 그 상태에서 '해치지 않아.' 라고 해봐야 말도 안통할 뿐더러 혹 해코지는 당하지 않을지 경계하는게 당연한 행동입니다.

    말씀하신 냥이의 행동은 해코지를 하는지 안하는지 견줘보는 겁니다. 별다른 행동을 안하면 며칠 지나지 않아 좀더 많이 돌아다닐 겁니다.

    덧붙여서 말씀드리자면...먹을거 주는 사람이라는 인식을 심어주는게 가장 빨리 친해지는 방법일 겁니다.

    동물병원에 가시면 캔으로 된 고양이 사료를 팝니다. 2000원이나 3000원 정도 하는데 일반 건사료보다 훨씬 좋아하는 먹거리이니 그걸 사다가 줘 보시는건 어떨까 싶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마존이
    작성일
    12.02.12 03:16
    No. 7

    감사합니다 ㅜㅜ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86662 술이 술술 +4 Lv.28 허약남 12.02.11 179
186661 유튜브의 흔한착시 +2 Lv.1 [탈퇴계정] 12.02.11 419
186660 워드 시험 낙방..... OTL...... +7 Personacon 비비참참 12.02.11 361
186659 오키타 소지에 대해서 조사하려고 '신센구미 혈풍록'을 ... +11 Lv.29 스톤부르크 12.02.11 360
» 고양이에게 극약처방 가능한가요? +7 Personacon 마존이 12.02.11 422
186657 글을 쓴다는 것은 참으로 힘드네요.... +5 Lv.1 [탈퇴계정] 12.02.11 277
186656 쓸대 없이 불굴의 투지가 발동해버렸네요 +5 Personacon 적안왕 12.02.11 213
186655 외삼촌이 성형외과 의사셔서 성형 견적을 물어봤어요. +3 Lv.7 림핌 12.02.11 647
186654 수족냉증이 있는 듯... +6 Lv.66 크크크크 12.02.11 232
186653 인터넷 창 문제 관련해서 해결방법좀 주세요 +8 Lv.60 PigLoth 12.02.11 433
186652 조립컴 견적가 이정도면 적당한가요? +11 Lv.22 베어맨 12.02.11 557
186651 나도 중전을 위해 옷고름을 풀고 싶소... ㅠ.ㅠ +5 Lv.24 약관준수 12.02.11 506
186650 필리핀 잉여킹 성류입니다. +5 Lv.35 성류(晟瀏) 12.02.11 542
186649 저 소래 다녀왔어요-_-* +14 Lv.29 요를르 12.02.11 502
186648 고양이가 오줌싼 이불을 빨고있어요 +10 Personacon 마존이 12.02.11 506
186647 페이스북 사용하는분 계시나요? +4 Lv.79 카나코 12.02.11 517
186646 귀여워 죽겠어 ㅋㅋㅋㅋㅋ +9 Lv.66 크크크크 12.02.11 464
186645 연재에 관련해서 질문좀 드려도 될까요? +1 Lv.6 타타람 12.02.11 496
186644 간호조무사가 대학과정에 추가된다는데... +4 춉코보 12.02.11 314
186643 일박이일이 끝난다네요. +6 Personacon 엔띠 12.02.11 460
186642 황당한 신고에 대해 이후 더 적고 싶지만 +4 Personacon 적안왕 12.02.11 659
186641 구글앱에 재미난 게임이 많네요 +5 Personacon 별가別歌 12.02.11 623
186640 큰일 났다... +4 Personacon 엔띠 12.02.11 332
186639 어제 하이킥에서.... +2 Lv.97 윤필담 12.02.11 327
186638 무한도전이 또 결방이라니!! +2 Lv.56 sard 12.02.11 682
186637 훈련단 끝나고 격려외박 나왔어요~! +7 Personacon 명마 12.02.11 432
186636 제가 어느순간 악덕업자 되네요. +11 Lv.1 [탈퇴계정] 12.02.11 941
186635 뭔가 당혹스럽네요. 광고라기에 해킹이라도 당한 줄 알았... +4 Personacon 적안왕 12.02.11 537
186634 동네 싸움을 옛말로 뭐라고 하지요? +5 Lv.24 약관준수 12.02.11 365
186633 참 먹기 어려운 음식... +4 Personacon 엔띠 12.02.11 469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