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
12.01.01 14:03
조회
728

방사대형으로 날개를 펴면서 달려들었다.

방사대형으로 날개를 펼치며 달려들었다.

두 문장으 읽고 각각 어떤 느낌이 나는 지 알려주시면 복 많이 받으실 겁니다. ㅎㅎㅎ


Comment ' 13

  • 작성자
    Lv.53 용약일자
    작성일
    12.01.01 14:07
    No. 1

    위에껀 이동하면서 모양을 만든 느낌이고 아래꺼는 모양만든다음에 달려든 느낌인 것 같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이상아
    작성일
    12.01.01 14:15
    No. 2

    윗 문장보단 아래쪽 문장이 좀 더 자연스럽게 읽히는 것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1.01 14:27
    No. 3

    라브니카님. 이상아님.
    답변 감사드려요!
    새복 두베로 받으셔요 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Unlimite..
    작성일
    12.01.01 15:25
    No. 4

    저는 후자가 전자보다 더 역동적인 느낌이 드네요.
    급박한 상황이라면 후자를 쓰는 게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전자는 그냥 나레이터가 나지막히 설명하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흘흘
    작성일
    12.01.01 15:29
    No. 5

    저도 Unlimited님과 같은 느낌이 듭니다.

    전자는 부드럽게 날개를 펴는 이미지가 떠오르지만,
    후자는 순간적으로 확 펴는 듯한 역동성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Eruaz
    작성일
    12.01.01 15:53
    No. 6

    어 난 왜 둘다 비슷하지?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이훈영
    작성일
    12.01.01 16:32
    No. 7

    주어가 생략된 문장만 던져 놓으시고 비교해 달라시니 넘 하십니다.
    일단 방사대형이 뭔지 딱히 감이 오지 않네요.
    넓게 펼쳐진 원형진 같은 느낌이긴 한데...
    날개가 어떻게 생겨야 그런 모양이 될까 잠시 고민해봤습니다.

    일단 쥘 부채 처럼 팔과 허리 사이에 주름이 진 날개를 가지고 있는 어떤 객체가 그 날개를 동그랗게 펼치며 누군가에게 달려 나가는 것을 묘사하려는 것인가요?
    그렇다면 펼치며와 펴면서는 같은 뜻이고
    이를 고민하는 이유가 단지 어감 때문이라는데...
    전후 좌우의 문맥을 몰라 어찌 의견을 첨부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
    윗분의 말씀처럼 어감상 펼치며가 조금 더 역동적으로 느껴지긴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상잠
    작성일
    12.01.01 16:33
    No. 8

    맞은 편 입장으로는 / 펴 봤자, 펴면서 오봤자 / 펼쳐 봤자, 펼치면서 와봤자 / 오그리는 것도 가능해서 오그리다가 다시 '펴면서'라는 느낌이고, 이미 예상되었던 전술 // '펼치면서'는 '초출'느낌도 좀 납니다. 깜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4 제리엠
    작성일
    12.01.01 17:40
    No. 9

    둘다 가는도중에 핀다는점에선 같은 뜻이지만
    펴면서라는 단어가 좀 더 파워가 딸리는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한뉘
    작성일
    12.01.01 17:46
    No. 10

    전자보다 후자가 더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사전적 의미로도

    '펴다'와 '펼치다'는 후자가 조금 더 역동적인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비구름
    작성일
    12.01.01 22:13
    No. 11

    펼치며 ㅊㅊ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짱아오빠
    작성일
    12.01.01 23:43
    No. 12

    개인적으로 후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에니시엔
    작성일
    12.01.02 00:12
    No. 13

    후자가 좀 더 자연스럽게 읽히고 역동적인 느낌을 주며 진행형적인 분위기를 풍깁니다.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85163 앙신의 강림에서 +7 Personacon 치자꽃 12.01.01 736
185162 갑자기 떠오른 예전 교회 다닐때 나눠지 교육서에서 본 ... +7 Personacon 적안왕 12.01.01 771
185161 소주에 치킨은 안어울려요. +12 Lv.38 거거익선 12.01.01 787
185160 그럼 저도 2012년 맞이 소설 하나 투척. +4 소울블루 12.01.01 850
185159 저도 야매요리 김치찜을 해보았습니다. +5 부서진동네 12.01.01 773
185158 조아라의 총검이 임페리얼 가드로 나왔었군요 +3 Lv.15 네시 12.01.01 836
185157 시운 +2 Lv.1 [탈퇴계정] 12.01.01 575
185156 시를 쓰고 있습니다. +2 Lv.1 [탈퇴계정] 12.01.01 588
185155 꼭 여자 아니면 안된다는 생각을 버립시다 +8 소울블루 12.01.01 1,046
185154 글을 읽다 야동이란 글귀가 보여 생각난 추억. +5 Lv.1 [탈퇴계정] 12.01.01 850
» 두 문장의 어감차이가 어떤가요? +13 Lv.1 [탈퇴계정] 12.01.01 729
185152 새해 목표는 소박하게 시작 +9 소울블루 12.01.01 532
185151 이 내용을 조금 평가해주세요. +7 Personacon 엔띠 12.01.01 651
185150 가끔 기사에서 본 사건 그 뒤를 보니 +1 Personacon 적안왕 12.01.01 428
185149 혹시 크롬플러스 사용하시는분 +7 Lv.41 여유롭다 12.01.01 568
185148 올해에는 유료연재하는 작품들을 보도록 +5 Personacon 적안왕 12.01.01 676
185147 견미의 사이퍼즈 +9 Personacon 견미 12.01.01 593
185146 좀 씁쓸하네요. +3 Personacon 백수77 12.01.01 639
185145 기도니 기세, 살기 등등 이거 좀 거부감 드네요 +12 Lv.30 깃펜 12.01.01 848
185144 핸드폰 잃어버렸어요 +6 Personacon 구름돌멩이 12.01.01 492
185143 오늘 컴퓨터 손 보면서 고생한 것들 +2 Lv.7 에니시엔 12.01.01 608
185142 2011년 정산 +2 부서진동네 12.01.01 657
185141 어? +10 Lv.15 4leaf 12.01.01 595
185140 2012년 모두 행복하세요! +5 Lv.15 4leaf 11.12.31 591
185139 세상아 멸망해버려라 +3 Lv.14 몽l중l몽 11.12.31 915
185138 생일빵 +2 Lv.21 雪雨風雲 11.12.31 615
185137 학교폭력 엄격하게 지도하고 처벌해야 되겠네요. +5 Lv.99 곽일산 11.12.31 787
185136 새해가 1시간 남았나요? +1 Lv.1 [탈퇴계정] 11.12.31 579
185135 로또 당첨 474회 1등 15명.. +9 Lv.24 풍이풍 11.12.31 1,153
185134 셸먼님 덕분에... +4 Lv.4 첨탑 11.12.31 698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