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남녀공학을 다녔지요. 초,중,고-대학이야 뭐..;
중학교때 일입니다만, 교실에 컴퓨터와 대형 TV가 있었습니다.
쉬는시간에 게임을 한다던가, 간단한 검색을 하곤하던 어느날..
어느 용감한(미X)친구 한녀석이 '그것'을 틀었습니다.
그러자 한 여자애가 장난삼아 TV를 틀었고,
'소리'와 '영상'이 나옵디다 ㅡㅂ ㅡ...ㅋㅋㅋ
전 그 순간, 옛날 고구려의 잘 훈련된 정예병의 기세를 보았답니다..
남,녀 합동으로 창문, 앞,뒷문을 닫고, 커테을 치고, 유리를 종이로 가리고, 자리에 착석하기까지 13초..?
허허허허허허허..
뒷편 사물함에 옆으로 누워 그 광경을 보고 있자니, 감탄이 절로 나오더군요. 아, 소름도 약간 돋았습니다.-여러의미로..
우와.. 점심시간이라 30분간 야동을 보던데 전 여자애들의 그 눈빛들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뭐, 짧은 야동의 추억이랄까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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