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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앙신의 강림에서

작성자
Personacon 치자꽃
작성
12.01.01 18:56
조회
736

저는 오!하고 느낀 장면이 그 어디 왕이 어린 왕자를 무릎에 앉히고 회의 한다고 나오고 한참 뒤에 또 그 나라 회의 열리는 장면이었습니다

물론 마음에 드는 장면은 따로 있지만 이부분에서 오!한게 이번에는 어린 왕자를 안데리고 왔다~ 라는 구절 때문인데 사소한 설정까지 다 파악하고 계신것 같아서 놀랐슺니다

아시겠지만 심지어는 사막으로 임무 떠난 주인공 동료가 어느샌가 본대에 같이 있는 소설들이 많으니까요

하나 아쉬운 건 제가 앙강의 결정적 반전을 문피아 비평을 통해 스포 당해서 별 놀라움이 없었던 겁니당 ㅠㅠ

내일이 조부 생신이셔서 오늘 호텔에서 가족끼리 먹었습니다. 신정이라 여는  데가 호텔 뿐이 더군요. 덕분에 뽀지게 ㅋㅋ


Comment ' 7

  • 작성자
    소울블루
    작성일
    12.01.01 19:14
    No. 1

    갈비도 있었겠군요 부럽다 ;ㅅ;......
    호텔 갈비는 살이촉촉 뜨거울꺼야...
    아..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소울블루
    작성일
    12.01.01 19:19
    No. 2

    더구나 호텔이면 밥도 촉촉뜨거울꺼야..
    김치도 아삭 맵그작 달콤 촏촏틱하겠지...호텔이니까..
    호텔인 거니까 ;ㅅ;......

    막 고기도 먹으면 달콤 간장스럽 뜨끈 아작해서 혀에 닿으면
    연꽃모양의 쾌감이 미뢰돌기에 산산히 닿아 형용색색의 칙색조가
    미뢰 사이에서 펼처 오르며 승화 하다가 승무를 추면서 사모님
    한곡 당기실까요? 하다가 제비가 되어 승천하는듯한 맛의 극렬한
    쾌감에 뒷골이 당기고 허파가 가푸고 갈빗뼈가 아리고 내장이
    덜덜한 맛의 폭풍에 쾌락 중추가 흐물흐물해져 그 맛의 연꽃이
    입안에서 확 풀어지면서 꽃잎 한장한장의 맛의 파다가 치아 끝에
    와닿아 몰아쳐 부서지며 포말이 산산히 하나하나
    하얀 알갱이가 유리알 유희처럼 입 천장에 나빌레라~

    ;ㅁ;...........아아아 그래 호텔이니까...호텔 부럽긔 ;ㅅ;......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Personacon 치자꽃
    작성일
    12.01.01 19:22
    No. 3

    힐튼 ㅎ텔에서 먹었는데 세상에 소는 죄다 미국산이더군요 충격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2.01.01 19:24
    No. 4

    싸니까! 맛의 차이를 모르니까!
    미국산 @.@
    그래도 미국산이라 표시는 하니 양심적인 곳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치자꽃
    작성일
    12.01.01 19:37
    No. 5

    저야 미국에서 줄기차게 먹어서 먹었지만 호텔에서는 호주산 쓸줄 알았기 때문에 놀랐습니다 ㅠㅠ 뷔페 값은 그렇게 비싼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6 wasd
    작성일
    12.01.01 19:51
    No. 6

    고기 맛은 호주산보다 미국산이 맛있어서 그런걸지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6 sard
    작성일
    12.01.01 20:16
    No. 7

    저는 천마선 스포를 당했었죠....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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