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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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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
12.01.01 12:27
조회
651

어제 저녁, 신정을 쇠러(맞춤법이 맞나요?)

큰집에 갔습니다. 친척들 다 모이더군요...

밤 늦도록 술마시고 놀고 저는 일찍 잠들었습니다.

한 새벽 1시 가량... 널찍한 침대에서 먼저 누워 혼자 잠들었는데.

새벽에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자극을 받아서...

조카가 하나 있는데... 저보다 7살 어립니다.

그 녀석이 제 옆에 누워서, 분명 자는 기색인데

아주 노골적으로 제 가슴을 더듬고 있습니다.

-_-........

참고로 저도 남자 그 녀석도 남자.


Comment ' 7

  • 작성자
    Lv.90 부정
    작성일
    12.01.01 12:32
    No. 1

    그런 잠버릇 있는 사람도 있더군요. 아마 꿈에 다른 사람을 더듬고 있었을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2.01.01 12:33
    No. 2

    이제 중3 짜리인데 남을 더듬는 버릇이 있으면 크나큰 문제라 사료되지 않나요... -_-
    뭔가를 해봤다는 소리 밖에 안 되는데...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1.01 12:44
    No. 3

    엄마 가슴만지던 버릇이 아직 고쳐지지 않은건 아닐까요..ㅎㅎ..;

    약간 무리수긴 하지만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4 에르나힘
    작성일
    12.01.01 12:44
    No. 4

    항상 그런 잠버릇을 행하는지 아니면 일시적인 잠버릇인지가 중요하겠죠. 사춘기때는 수면중에 이상행동을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도 사춘기때 잠깐이지만 몽유병을 보인 적이 있어요. 저는 인식하지 못하는데 자고 일어나면 책상위라던가 분명 제 방에서 잤는데 거실에서 깬다던가 하는 경우가 있었죠.

    제 친구중 하나는 자는 동안 주변에 무언가를 꼭 끌어안는 잠버릇이 있었습니다. 사람이든 물건이든 가슴에 넉넉하게 품을 수 있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끌어당겨서 품고 자는 잠버릇이었죠. 그래서 같이 여행을 가거나 친구집에 모여서 자게 될 경우 그 녀석에겐 꼭 베게 하나를 더 주고 잤습니다. 그거 끌어안고 자라고 말이죠.

    그런데 그 버릇이 고등학교 올라와서 언제부터인가 사라졌더군요. 저도 마찬가지고. 대학 입학 때 쯤에는 그런적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잠버릇이 바뀌었죠.

    조카분도 사춘기 지나고 나서 어떻게 변할지 모릅니다. 그러니 그냥 두세요. 잠버릇이 심하다면 부모님들도 알고 있을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5 Host
    작성일
    12.01.01 13:37
    No. 5

    정말 자는것이었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4 이프온리
    작성일
    12.01.01 14:16
    No. 6

    저 방금 소름돋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에니시엔
    작성일
    12.01.01 21:48
    No. 7

    머리에 소름이 돋아서 다른 곳으로 피신을 가야...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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