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삼국지를 읽다보니 장수들이 패전할때는 꼭 오만했었네요
적을 너무 얕봤다던가 너무 자신감이 넘쳤다던가 .
실제로 오만해서 다 망했기야 했겠냐만은 최소한 저자가 오만에
대한 경고성을 그런식으로라도 어필하고자 하는거 같았습니다.
그러고 보니 드래곤볼도 똑같아요
나중에 다시 읽어보시면 아시게 될겁니다.
신과 합체한 피콜로가 셀을 단숨에 처치 안했던 것도.
초 베지터가 2단계? 셀을 3단계가 되도록 냅두고 트랭크스를
때렸던것도 오만의 결과죠..
그리고 나중엔 오만을 이용해 드래곤볼에서 적을 방심하게
해서 변신하기도 하네요
사실 강자에게는
필연적으로 오만이 따를수밖에 없는지도 모르겠어요
그건 어쩌면 강해지기 위해 노력했던 나날들에 대한
보상심리인듯.
그래서 되도않는 핸디캡을 적용해서 상대를 가지고 놀고
싶어하는듯..
어느곳에서도 오만했다가 횃불좀 쬐인 애들이 여럿됩니다.
강자는 오만때문에 지는것이로군요......
문득 이런말이 떠오릅니다.
진정한 무사는 형체가 없는것에게 지지않는다!!
@ㅁ@!!!!!!!!!!!!!!!(캐 명언이다!!!우아앙!!!!!!)
p.s
오만과 편견을 다시 보았습니다
전 천천히 살펴보면서 아주 소중한 교훈을 가슴깊이 새기게
되었네요
키애나 = 키이라 나이틀리는 이쁘다.
라는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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