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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29 스톤부르크
작성
11.11.28 12:45
조회
744

시작은 마법소녀 마도카 마기카.

마도카가 마법소녀로 각성해서 마법소녀들의 최후를 마중가는 마지막화의 장면에서는 일종의 신성함 까지 느끼면서 벅차올랐고,

슈타인즈 게이트는 마지막 전전화에서, 오카베의 한맺힌, 절규에 가까운 '승리 선언'을 들으며 울컥 했고,

그날 본 꽃의 이름을 우리는 아직 모른다에서 마지막 멘마가 눈물을 흘릴때 나도 눈물을 흘렸고,

아이돌 마스터 20화.

잔뜩 가라앉아 있던 분위기가 아이들의 우정으로 인해, 치하야의 노래소리가 터져나옴과 동시에 내 눈물셈도 터져나가고... 아이마스 초반에만 해도 그냥 캐릭빨&작화빨로 신나게 가는 애니인 줄 알았는데, 치하야 이 년, 혼자서만 다른 애니를 찍다니 ㅠㅠ

아, 내 감수성이 이렇게 여렸던가. 그래도 애니 보면서 울컥한 적은 그다지 많은 편은 아닌데....


Comment ' 3

  • 작성자
    Lv.74 Dust
    작성일
    11.11.28 16:58
    No. 1

    멘마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뱅뱅나그네
    작성일
    11.11.28 19:21
    No. 2

    에... 제가 애니메이션 보구 울었던 적이 있었던가....?
    천공의 성 라퓨타를 보고 감동받았던 적은 있습니다...
    근데 어릴때, 우리나라 사람이 그린 백설공주 만화책을 보고 울은적은 있었어요..^^
    그때 백설공주가 독사과 먹고, 그냥 죽어버렸던 것으로 이야기를 바꾼책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아.. 마크로스 극장판 사랑을 기억하십니까? 도 처음 봤을때 마지막 장면을 몇번이나 돌려봤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다시 보니 그때만큼 감동적이진 않더군요.. 그냥 괜히 감수성이 예민해지는 시기가 있는 것 같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天劉
    작성일
    11.11.28 19:31
    No. 3

    아노하나 엔딩곡 오랜만에 들으니까 기분이 묭합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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