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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37 작전명테러
작성
11.11.13 10:45
조회
1,020

몇자가 아니라 조금 길에 적게 될지도 모르겠지만요

스펀지 자세히 보지는 않았고 눈때중으로

대충 글을 섬렵했습니다.

그리고 적잖이 기분이 가라앉는 소식이였네요

여성이라고 힘든일은 발빼고 보고 불리한 상황은

남에게 미룬다 우리나라 여성은 지금처럼

책임감이라고는 눈코빼고 없습니다 물론 모든 여성들이

그런건 아니겠지만 절반넘게 그런걸로 알고있습니다

사회의 약자라는 인식과 지켜줘야한다는 인식이

왜곡되서 반복되고 우리에게 각인 시키고 있습니다

여성들은 양성평등을 외치며 자신들의 지위를 올려주길

바라면서 정작 그들은 왜 노력하지 않는걸까요?

영광의 재인에서 이런게 나온적이 있습니다.

벽돌1개의 100만원이다 너의들이 받고싶은 연봉을

넣어라 그리고 욕심은 과욕을 부르고 그들은 탈락하게

되죠 능력도 안되면서 욕심만 부리는 그런 부조리한

사람들 말이죠

지금의 한국도 그렇다고 봅니다

남성들에게 모든 데이트 비용을 부담시키고

남성들에게 프로포즈 받을려고만 하고

남성들에게 선물을 받고자만 하고

남성들을 백마탄 왕자로만 보고

여성들은 신데렐라로만 알고

이렇듯 여성들은 바라는게 많죠

예전에 강호정담에서 이런글을 본거같습니다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자신을 사장이라고 지칭하고

그분은 이랬지요 남성들은 담배타임 빼고 일에서

쉬엄쉬엄하거나 그런것 없이 성실히 일하신다고요

그렇지만 여성들은 화장실에서 수다떨고 그러면서

일외엔 휴식시간엔 무조건 휴식만 취하고 또한

힘든일은 발부터 빼고 남한테 미루고 정작 자신들은

그것을 지켜보기만 하고 남성들에게 미룬다고요

지금처럼 이렇게 보호받고 싶고 자신은 약하니까

자신은 여성이니까 이건 정말 너무하다고 생각합니다

한편 왜 그럴까 생각하면 간단합니다 그당시 그러니까

옛날? 여성들이 약자였을시에 여성들은 사회의 지위도

낮았지 사회생활에서도 차별이 있었으므로

주로 사회에서 생활하고 돈도 많이 벌고 지위도 높은

남성들이 그런 여성들을 안아주고 보호해주고

모든것을 다 해줬는지도 모른다고 봅니다

그러나 현재 남성들보다 지위도 높고 연봉도 쌔며

오히려 남성보다 우월한 여성들도 많고

이제는 약자라고 하는 인식도 많이 무뎌지고

사회에 진출하고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구식적인 생각을 아직도 잊지않고

우리 귀속에 맴맴거립니다. 제가 여성들에게 묻겠습니다

당신들이 양성평등을 원한만큼

당신들은 무엇을 했습니까?


Comment ' 8

  • 작성자
    Lv.90 부정
    작성일
    11.11.13 11:02
    No. 1

    제가 만난 여성분들 중엔 그런 분 없었습니다. 사람마다 다른 것 같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1 슬로피
    작성일
    11.11.13 11:28
    No. 2

    저도 아는 여자가 몇명 없어서 그런지 그런여자는 별로 없네요.
    좀 슬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신기후
    작성일
    11.11.13 11:42
    No. 3

    개인적으로 여자는 여자만의 역할이 있고 남자는 남자만의 역할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요즘 여성들은 자신들의 역할을 버리고 남녀평등을 주장하는 데 정작 자신들에게 유리한 몇 역할들은 버리지 않는 게 좀 안타까움
    반면 남자들은 여자처럼 자신에게 불리한 몇 역할을 계속 고수하고 있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9 푸른...
    작성일
    11.11.13 12:07
    No. 4

    비뚤어진 페미니즘과 역차별논란이 종종 생기게 만드는 양성평등 방안들,
    아직도 남아있는 옛사고방식의 영향, 뭐 이런게 만들어낸 상황이 아닌가 싶네요.

    기독교 사건들에서도 보면 그렇지만 일부드립은 현실외면 말고는 도움이 안되죠.
    저런사람이 상당수 존재하는게 현실이라 이슈가 된거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곰곰곰
    작성일
    11.11.13 12:17
    No. 5

    어...그래도 개념찬분들도 많은데 ㅠ.ㅠ 반이상은 절대 아니에요.

    여튼 일부 그런 여성들 보면 한심하죠. 남자들 좋으라고 하는 얘기가 아니고 여자들을 위해서도 그런 행동하면 안되는거죠. 그런 행동들 하나하나가 모여서 여자를 스스로 남자밑에 두게하는 행동이라는걸 알아야 하는데. 남자한테 기대고 살면서 남자가 여자를 동등하게 대하길 바라는것부터가 넌센스니까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86 夜雨
    작성일
    11.11.13 14:03
    No. 6

    데이트 관련은 꼭 여자만의 책임은 아니죠. 해주는 남자도 절반의 책임이 있는 겁니다. 무개념을 받아주는 남자도 욕할 자격은 없는 셈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no*****
    작성일
    11.11.13 14:42
    No. 7

    남녀가 평등한 편은 아니겠죠. 본문경우들 같은것도 남자들이 자신들이 우위를 가진것을 당연하게 생각하니 여자들에게 배려를 해주는 건데 여자들이 그 배려를 악용하는 소수 사례에 가까우니까요.

    정말 평등했다면 남녀가 주도권 싸움을 위해 서로 낼려는 상황이 나와야 하지 않을까요. -0-;;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11.13 16:25
    No. 8

    평등이란 말을 '서로간의 육체적 차이에 대한 고려 없이 온전한 상황의 동일함'을 말하는 것이라면 오류라고 봅니다.

    여자에 비해 남자가 더 힘이 강한 것은, 같은 질량에 둘 다 몸에 이상이 없다면 당연한 일입니다. 그 차이에 대해 고려하고 이해하며 서로 간의 양보가 있을 때에만 평등은 온전해질 수 있겠죠.

    문제는... 그 차이를 자신에게 유리하게 해석해 타인에게 희생을 강요하는 일부 소수의 인간들이겠습니다만.

    실제로, 사실 국방의 의무라 하는 군대는 여자가 못 갈 것도 없습니다. 전쟁나면 여자라고 총알이 피해가는 것도 아니니, 기본적인 군사소양교육 쯤은 해둬도 나쁠 건 없을 텐데, 그것자체도 싫다고 하니 원...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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