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몇달전에 제목은 기억이 안나지만 무림에는 내공을 익힌 무사들이 바글바글 한데 관에는 내공을 익힌 무사들이 한명도 없는 소설을 읽었습니다.
도무지 제 생각으로는 이해가 되지 않더군요.
황실이라고 하면 권력의 정점이고 돈은 넘쳐날텐데 내공을 익히는 방법이 세상에 비밀리에 전해지는것도 아니고 그런 방법이 있다는 것을 온 세상사람들이 다 아는 시대인데 권력자가 자신의 세력을 더 강하게 키울수 있는 방법을 그대로 방치해놓는것도 이상하더군요.
그리고 관에서 무공을 익히고 있는 소설에서도 관에는 고수가 없어서 무림의 고수가 들어와서 깽판을 치면 속수무책으로 당하는데 솔직히 인재를 모아도 관이 더 모을수 있고 돈질을 해도 관이 문파보다 몇배는 더 할수 있고 실전경험은 전쟁에 보내버리면 되는데 관에 무림에 있는 정도의 고수가 없다는게 이상합니다.
물론 그런 배경에 대한 설명이 있으면 모르겠는데 그런 소설들은 말그대로 그냥 그런 배경이라고 하고 보시는 분들도 작가가 만들어놓은 설정이 그런것이니 받아 들여라 하던데 저는 작가가 만들어놓은 설정이라도 그 설정에 대한 타당한 이유는 설명을 해야 된다고 보는데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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