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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Personacon 금강
작성
11.08.24 00:38
조회
759

그냥 편히 읽어주시면 합니다.

일단 근래에 오신 분들이 예전부터 있었던 감상/비평에 대한 해묵은 이야기들을 다시 하시고, 문피아가 무슨 악의 축인듯 혹은 제가 고집불통이라 되먹지 않은 것처럼 이야기를 합니다.

감상란 추천란으로 바꾸고 비평란 비추란으로 바꾸라고 합니다.

의견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내 의견을 받아들이면 그게 제대로 된 일이고, 내 의견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민주적이 아니고 되먹지 않은 운영이다. 라는 이야기... 과연 맞나? 라는 생각은 해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소통을 대단히 중요시 합니다.

아니면 굳이 여기 나오지 않을 겁니다.

어느 대형사이트에서 최고관리자가 밖에 나와서 움직이겠습니까. 나와서 얻을 게 거의 없기 때문에 초기에는 몰라도 그 다음에 자리잡으면 안나옵니다.

지금 문제제기를 하는 분들에게 문제가 있나없나를 따져보시면... 아주 간단합니다.

내 의견이 맞고 다른 사람 의견은 잘못되었다.

오,엑스 중 X다.라고 단정을 하는 겁니다.

추천란을 만들라고 했는데 분명히 써 있습니다.

추천을 위한 감상란이다.

감상란 빼고 그냥 추천란만 써. 시키는대로 안하고 잔말이 많아?

비평란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규제한다고 뭐라고 합니다. 상대에게 욕설을 해도, 뭐라고 해도 그냥 두면 자정이 된다고 합니다.

그냥 한 달 정도 두고 아예 보지 않았습니다.

쓰레기통 만들거냐고 항의가 들어옵니다.

자정작용이 아니라 욕설과 비꼼등이 뒤엉겨 엉망이 되어버렸습니다.

자정이되려면 적당한 수준의 양보가 필수입니다.

욕을 못하게 한다고 불만이다.라고 하시는 분도 있는데 충분히 욕하고 계십니다. 꼭 육두문자를 뱉아야만 욕이 될까요?

시장이 망가졌다.

문피아가 노력해야 한다. 감상란 이름 바꾸고 비평란 욕하게 해라.

그럼 시장이 살아날까요?

만약 그게 가능하면... 지금 당장 그렇게 하겠습니다.

되는지 안되는지 저와 내기할 자신 있는 분 나오시면 제가 돈을 꿔서라도 1억 내놓겠습니다. 같이 1억 걸고 내기 하시지요.

1억 각자 공탁걸고 이기는 사람에게 그 돈을 양도하는 거지요.

애초에 내기가 성립되지 않는 이야기입니다.

문피아에서 그런다고 시장이 살아난다는 생각자체가 오류니까요.

문피아에서 이미 해 본 일입니다.

저부터 나서서 심하게 이야기를 했고 저질 글 죽이고 좋은 글 살려주어야 한다. 상대적 절대적 저질글이 있습니다. 그걸 구분하기 어렵지만 정말 저질 빼고 수준급이지만 내 맘에 안들어 까는 글도 있습니다.

1년이 지난 뒤, 1위였던 문피아는 연재사이트 중 7위로 내려갔습니다.

작가들이 다 떠나가버렸거든요.

해서 아예 비평란 자체를 없애버렸습니다.

다시 순위 1위가 되었습니다.

그렇게 돌고 돌아 부활한 비평란입니다.

작가를 대우한다고 뭐라고 하는 분도 있습니다.

연재사이트에서 작가 보호하지 않으면 누가 보호하겠습니까? 그렇다고 해서 잘못한 것까지 보호한다는 것은 말이 안되지요.

그러나 얼마전 절필선언했다가 다시 돌아 온 한 사람의 이야기를 봐도 무조건 까겠다. 라는 것이 그다지 옳은 방법이 아닌 걸 알 수 있습니다.

문피아에 작가가 없다...

그럼 여기 계신 분 중 누가 올까요?

아무도 안옵니다.

올 이유가 없으니까요.

내가 보는 세상이 모든 것이다.

라는 착각은 종종 사람을 편협하게 만듭니다.

한 걸음만 뒤로 물러나 보면 세상이 넓은 걸 알 수 있습니다.

내가 보는 걸 왜 넌 못봐? 가 아니라 반대일 수도 있는 걸 아는데는 필요한 건 경험과 용기일 겁니다...


Comment ' 20

  •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1.08.24 00:43
    No. 1

    추천, 감상, 비평 등, 글을 읽은 뒤 쓰는 것에 대해 앞으로 계속 논의되어야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금강
    작성일
    11.08.24 00:45
    No. 2

    현재 추천과 감상은 분리가 아니에요.
    추천을 위한 감상란이라는 것이 명백히 적혀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사막의꿈
    작성일
    11.08.24 00:52
    No. 3

    비평이라는게 참 애매하죠.사람마다 보는 눈이 틀리고 취향이틀리기때문에 누군가 비평하면 작가는 물론이고,재미있게본 누군가는 기분이 나쁘기 마련입니다.비평을 통해 작가가 성장한다는 분도 있지만 그 독자의 비평이 진정 도움이 되는 비평일확률은 매우 희박하죠.작가에게 필요한건 비평가가 아니라 능력있는 편집가 라고 봅니다.작가에 장점을 살려주고,방향성을 제시해줌으로 글을 좀더 시장성있는쪽으로 키우는게 중요하다고 보거든요.작가분들을 보면 실력은 있으신데,너무 자기취향으로 글을 쓰셔서,시장성이 없는경우가 간혹있습니다.이런부분을 교정하고,방향성을 제시해서 시장성있는글로 바꾸는게 진정한 편집가의 일이라고봅니다.일반적으로 대부분의 비평을 읽어보면 작가에게 자신의 취향을 강요하는글이 많습니다.어디까지나 개인의견이라고 하지만 그것이 비평이 되면 자신의 마음에 안들었던 부분을조목조목따지면서 자신의 취향을 강요하는글이 되더군요.개중에 훌륭한 비평글도 존재합니다만,일반인이 가볍게 쓰는 비평글속에 괜찬은 비평글이 몇이나 될까 싶습니다.그냥 감정을 배출하는 글이되기 쉽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08.24 00:52
    No. 4

    그런 일이 있었군요...금강님부터 앞장서서 비평을...-_-;;
    그 시절이었으면 솔직히... 글 쓰기가 무서운 분들 많았을 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청청루
    작성일
    11.08.24 01:08
    No. 5

    양날의 검이지만 솔직히 비평란에서 시원하게 비평하고 싶기도 하고, 반대로 너무 심하다고 생각이 되기도 하고 정말 비평이란 게 힘든건가봐요.
    글이 쉽다고 비평도 쉬우면 안될텐데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08.24 01:22
    No. 6

    그러고 보니 금강님께 여쭙고 싶은 게 하나 있는데. 아직 계시려나...?
    대풍운연의가 원래 이계진입물로 기획되었었다는 게 사실인가요?
    그 소리를 듣고 엄청나게 놀랐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사막의꿈
    작성일
    11.08.24 01:31
    No. 7

    금강님께서 이계진입물을 ㅇㅁㅇ;;;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08.24 01:31
    No. 8

    놀랍죠! 저도 놀랐습니다... ㅇㅅㅇ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금강
    작성일
    11.08.24 02:11
    No. 9

    아뇨.
    정확히 말하면 아들이 다른 세계로 들어가는 거였어요.
    아마 그대로 썼다면 최초의 이계진입물이 되는 거겠지요.
    그래서 마지막에 아들이 보였던 거고, 그 아들이 아버지를 살리려고... 음. 혹시 모르니 천기를 누설하면 그러네요. ㅎㅎ
    전 다른 사람보다 모든 걸 조금씩 빨리 가는 편이었어요.
    남들이 안쓴 걸 먼저 쓰는...
    그래서 외국은 모르겠으니 한국 최초로 쓴...이라는 것은 상당히 많죠. 대충 봐도 수십개이상이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08.24 02:20
    No. 10

    그러셨군요... 대풍운연의 아부 0.1%도 안 보태고 정말 재밌게 봤던 작품인데... 뒤가 더 있었다니 좀 아쉽네요. 천기라고 하셨는데 혹시 뒤에도 더 집필하고 계신건가요? 하지만 어차피 가까운 시일 안에는 안 나오겠죠...후후후...ㅇㅅㅇ;;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금강
    작성일
    11.08.24 02:22
    No. 11

    가까운 시일은 어려울 거에요.
    ^^
    바로 작업에 들어가는 건 소림사 이후, 무협1. 판타지1 이라서...
    쓸 게 많아서... 뭘 할까 많은 고민중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08.24 02:29
    No. 12

    한참 남았네요. ㅎ 일단 소림사가 재개되면 추후로 금강님의 작품을 고대하겠습니다. 특히 판타지가 좀 기대가 되네요. 과연 무협의 대가가 어떤 판타지를 쓸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인생사랑4
    작성일
    11.08.24 05:52
    No. 13

    양치기의 대명사 금강님...ㅠㅠ
    다들 믿으시면 안되요!
    그러고 보니 금강님과 몇몇 분들을 양치기로 몰던 분들이 이젠 없어졌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회색
    작성일
    11.08.24 07:47
    No. 14

    이 글을 비평란 공지로 ㄱㄱ
    비평란 비추란 소리도 돌고 도는 얘깁니다.
    이 글 역시 시간 지나서 묻히고, 이런 글을 못보고 스팀받은 누군가가 또 같은 글을 올리고 금강 님은 또 비슷한 맥락의 글을 올리시겠죠. 무한 루프 ㅇㅇ...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8 黑月舞
    작성일
    11.08.24 08:20
    No. 15

    운영원칙을 따지는 것이 아닙니다. 설령 아예 부정적인 감상 자체를 막을 수도 있습니다. 부정적인 감상을 막았다는 불만이 나올 수야 있겠습니다만 개인사이트인데 운영원칙이 그렇다면 뭐 어쩌겠습니까.

    다만 감상란에 대한 논의는 조금 문제가 다릅니다. 왜냐 하면 감상란 들어가서 상단 제목을 보면 분명히 '추천/감상' 이라고 적혀 있는데 왜 사이트 상단의 목록을 보면 '감상란' 이라고 적혀 있느냐 이것이죠.

    이 문제가 심화되는 것은 "왜 감상란에서 감상을 막느냐" 는 질문에 대해 운영자 측이 "추천을 위한 감상란입니다." 이런 종류의 답변을 하고 있는 겁니다. 실제로 감상란이라고 제목을 알고 있지 추천/감상 게시판이라고 알고 있는 사람이 더 적은데 말이죠. 그 때문에 혼란을 피하자는 겁니다.

    시장이 살아나느니 죽느니 하는 것은 문피아하고 큰 상관이 없겠죠. 문피아 사이트의 순위가 오르내린다고 시장이 바뀔 일도 없고 설사 문피아 사이트 자체가 폐쇄된다 하더라도 다른 사이트가 대체하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묘로링
    작성일
    11.08.24 08:52
    No. 16

    우려하는 일은 감상과 비평을 문피아만 자의적으로 다른 해석을 내리는 것을 경계하는 것입니다. 가능하다면 일을 피하는게 가장 최선의 선택이며. 차선책이 무엇인가를 생각해야합니다.

    차선책도 없다면 그러한 기존 사회와 유리되는 다른 해석을 내리는 이유를 설명해야겠지요.

    감상란 비평란의 부조화는 확실히 신규, 구 문피아 이용자들 모두에게 혼란을 주고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4 마법시대
    작성일
    11.08.24 09:33
    No. 17

    사이트 순위가 그렇게 중요한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오비디오조차도 순위는 꽤 높습니다. 그런 막장 사이트가 말입니다.

    글고 추천/감상란이면서 정작 메뉴에는 감상란이라고만 나오는 문제에 대한언급이 없는게 좀 아쉽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4 마법시대
    작성일
    11.08.24 09:36
    No. 18

    뭐 감상란 문제는 제쳐두고, 비평란을 어떻게 할 필요가 있기는 했습니다.
    단순히 비평이나 부정적 감상을 넘어서 왠만큼 거친 표현도 상관 없다는 저로서도 눈살 찌푸릴 글들이 가끔 보이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지드
    작성일
    11.08.24 11:04
    No. 19

    나름 문피아 몇년째지만 정말 꾸준히 올라오는 논쟁입니다.
    앞뒤를 보지 않고 당장 혼란스러우니 바꿔달라 요구하시는 분들도 많고요.. 자기 의견은 중요하면서 사이트의 운영방침이나 조금만 살펴보면 알 수 있게 되는 사용처를 단순한 지칭 하나 때문에 비난하는 것이 참 답답합니다. 몇 사람이 바꾸란다고 그때그때 바꾸는 것은 더 이상한 일인데 말입니다.
    클릭 한번 하고 상단공지 읽는게 그렇게 어려운 일인지 말입니다..
    특히나 욕설할 수 있는 자유를 달라는 의견은 참 당황스럽더군요.
    금강님 수고 많으십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4 마법시대
    작성일
    11.08.24 12:19
    No. 20

    이상하면 바꾸는게 당연한거지요.
    몇사람이 건의했냐가 중요한것 같진 않네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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