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슬 날도 추워지고, 부대끼는 사람들은 많은데 슬슬 외로워지기 시작하고, 끝없는 야근으로 가정이 무너지고 사회가 무너지는 이 비참한 현실 속에서...
시크하게 절 반겨줄 고양이를 키우고 싶어요..... 노랭이 코숏으로.
찹쌀떡 하악하악 부비부비 하악하악 모터소리 하악하악 고롱고롱.
근데 1주일 중 집에 오래 있어봐야 이틀이잖아..... 안될거야 아마.....
(생이 짧은 동물도 아니고, 방치플레이해봐야 고양이에게 민폐......)
가 아니라, 그래서 냉장고에 뭐 넣어두면 알아서 잘 챙겨먹고(아니면 돈 놔두고가면 알아서 잘 시켜먹고), 집에 못 돌아오고 걍 사원기숙사에 얹혀서 조각잠 자려는 새벽에 핸폰에 전화해서 "힘내라냥...." 이라고 말해 줄 네코미미 소녀가 필요합니다......
.... 어?
태그 : 안생겨요.
Ps. 바쁘다고 하면서도 짬나면 맛폰으로 정담 눈팅하는 쎈스>.... 바쁜데 심심합니다 어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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