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력이 대단하이
신력이 대단히 장사일세
대단한 신력을 가졌구만
이렇게 힘이 센 사람에게 신력이 대단하다고 표현하지 않았었나요?
혹시 하고 인터넷에 찾아보니 그런 뜻은 안 보여서 정담에 질문해 봅니다.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신력이 대단하이
신력이 대단히 장사일세
대단한 신력을 가졌구만
이렇게 힘이 센 사람에게 신력이 대단하다고 표현하지 않았었나요?
혹시 하고 인터넷에 찾아보니 그런 뜻은 안 보여서 정담에 질문해 봅니다.
제가 신력이란 단어의 용법을 모두 기억하거나 알지 못하지만,
이렇게 보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거리감이라는게 있습니다.
그러니까 바로 눈앞의 사람과 대화할 때 직접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거리감이 가까운 것이고, 또한 가까운 사람과 얘기를 하더라도 그것이 직접적이 아닌 간접적으로 거론된다면 거리감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A가 B에게 말합니다.
"동방의 0국의 하루카는 신력을 가지고 태어났다고 하더군요."
"나도 그 얘길 들었네. 하지만 나는 그런 떠도는 말을 믿지 않네만."
또는,
"너희 나라 전설 중에 힐타영웅전의 신더마일이 타고난 신력을 바탕으로 한손으로 바위를 부수고, 적을 때려눕여가며 천하를 재패했다지?"
이런식으로 많이 쓰이는 것 같습니다. 약간 또는 많은 거리감을 둘 때...
아니면 어떤 높은 존재가
"내가 너에게 신력을 하사한 것은 다 이유가 있었던 것이다."
이런식..
"난 이번에 네 활약을 보고 놀랐잖아. 너의 신력이 그리 대단할 줄 몰랐어" 라는 식의 가까운 거리감의 표현은 잘 하지 않는것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물론 제가 모르는 가까운 거리감의 대화로 쓰일 때도 있을 수 있습니다만...
Comment '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