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너부리44
작성
10.06.09 23:14
조회
844

배우 송일국이 "일제 시대 때 힘에 무릎을 꿇은 이들을 이해한다."고 말했다.

물론 이렇게 말할수있지만 공인이 공식적인 자리에서 이런말을 하는건 우리나라 사정상 용납할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친일파 청산을 못했고 아직도 친일파가 남아있는데 우호적인 말은 용납할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모든일에는 순서가 있는것처럼 일단 친일파 청산부터 해야합니다.

국가적차원으로 독립유공자를 관리하던데 김좌진장군님의 명예를 위해서라도 송일국씨  진짜 김좌진장군의 핏줄인지부터 인증했으면 좋겠습니다.


Comment ' 27

  • 작성자
    Personacon 한경하
    작성일
    10.06.09 23:18
    No. 1

    대부분의 역사 학자들은 김두한이 김좌진의 아들이라는 것 자체를 부정 한다고 하던데요? 따라서 김두한의 딸인 김을동과 김을동의 아들이 송일국도 당연히...
    (제가 만나본 역사쌤들이 모두 그랬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ALLfeel
    작성일
    10.06.09 23:20
    No. 2

    저 정도 말에 이렇게까지 말하는 건 좀 과잉반응인듯 싶은데요.
    친일파를 용서하지는 못 하지만 이해할 수는 있다는 게 요즘 주론일텐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2 소슬비가
    작성일
    10.06.09 23:22
    No. 3

    저런 발언을 하나 이해하고 넘어가면 또 나오고, 또 나오고, 그러다가 나중엔 다 용서하자고 할 겁니다. 반성 없는 자들에게 우리끼리 이해하고 용서할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4 아크라델
    작성일
    10.06.09 23:22
    No. 4

    요즘 기사는 제목만 읽어가지곤 몰라요. 하도 자극적으로 써갈겨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4 아크라델
    작성일
    10.06.09 23:23
    No. 5

    다른것도 아니고 안중근역으로 연극에 들어가는 사람이 저렇게 발언했을까 의문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幻首
    작성일
    10.06.09 23:23
    No. 6

    감정적으론 그런데 독립운동하다가도 말기에 친일한 사람도 있는게 현실이니....
    뭐 그래서 더 끝까지 독립운동 한 사람을 대우해줬다면 이런 문제가 없었겠지만 결과적으로 그러질 못해서 이 꼴인 듯...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히에룬
    작성일
    10.06.09 23:24
    No. 7

    저기 이해는 할수 있지만 용납은 못할숟 ㅗ있는거잖습니까 저것만 보고 멋대로 판단하는것도 좋지 않다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Personacon ALLfeel
    작성일
    10.06.09 23:25
    No. 8

    안중근 역이라니 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1 광인자
    작성일
    10.06.09 23:27
    No. 9

    안중근 아들 역이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아자씨
    작성일
    10.06.09 23:35
    No. 10

    최남선 같은 사람들 이해한다는 걸까요 ㅎ... 무슨 말인지는 알겟는데 떠들고 다닐건 아닌듯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소울블루
    작성일
    10.06.09 23:38
    No. 11

    송일국은 “안중생을 친일파 배신자 변절자라고 부르는데 그렇게 생각 안 한다.”며 “그 시대에 태어났으면 누구나 그랬을 거다. 저도 아마 그 시대에 태어났다면 그랬을 것"이라며 시대적 상황에 따를 수밖에 없었던 이들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a href=http://ntn.seoul.co.kr/main.php?cmd=news/news_view&idx=36446
    target=_blank>http://ntn.seoul.co.kr/main.php?cmd=news/news_view&idx=36446
    </a>

    출처서울신문NTN 오영경 인턴기자 <a href=mailto:[email protected]>[email protected]</a> / 사진=현성준 기자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4 굉혼轟魂
    작성일
    10.06.09 23:43
    No. 12

    역사공부 좀 하고 드립치지
    ㅉㅉ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4 아크라델
    작성일
    10.06.09 23:43
    No. 13

    아하 안중근 아들역이었군요.ㅇㅅㅇ
    그럼 뭐 자기 배역에 대한 생각을 말한거라 큰문제라고 하기는 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싱싱촌
    작성일
    10.06.09 23:44
    No. 1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0.06.10 00:19
    No. 15

    나도 이해는 하지만 용서는 좀.. ㅡㅅ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0 부정
    작성일
    10.06.10 00:29
    No. 16

    연예부 기자 말을 곧이 곧대로 받아들이는 것은 위험한 일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신운
    작성일
    10.06.10 00:33
    No. 17

    자기 역을 이해하지 않고 연기할수가 없는법이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Personacon 카페로열
    작성일
    10.06.10 00:38
    No. 18

    독립운동 하셨던 많은 분들이 죽어서도 제대로된 대접 조차 받지 못하고있는 현실인데...위안부할머니들의 문제 역시, 아무것도 해결된것 없는데...최소한 그런거 부터 바로잡고난 뒤 용서를 하든 이해를 하든 해야할거 아닌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품행방정
    작성일
    10.06.10 01:19
    No. 19

    기사를 잘 보시면 친일파를 이해한다는 말은 극 중 대사고 송일국은 이 대사에 대한 소감으로 시대의 힘에 무릎 꿇은 일반 사람들을 이해한다는 뜻입니다. 한마디로 이런 시대의 힘에 무릎 꿇지 않고 독립운동을 한 독립투사들이야말로 대단하다는 말을 역설적으로 피력한 것이지요
    연예부기자의 손놀림에 현혹되지 마시기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어트레유
    작성일
    10.06.10 01:29
    No. 20

    음 아무래도 기자의 장난인게 느껴지긴 하는데 암튼 친일파들을 이해한다는 말자체는 있어서는 안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sjw
    작성일
    10.06.10 01:38
    No. 21

    기자는 굉장한 강태공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묘로링
    작성일
    10.06.10 01:45
    No. 22

    친일파와 반민족행위자는 구별해야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7 아라짓
    작성일
    10.06.10 02:47
    No. 23

    이거참 송일국씨도 기자한테 소송걸어 이긴후로 은근히 까는 기자들이 생긴것 같아요. 초록은 동색인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공(工)
    작성일
    10.06.10 07:33
    No. 24

    자신의 배역에 몰입해서 한 말인데 이거에 발끈하시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hw****
    작성일
    10.06.10 09:18
    No. 25

    -질문은 그랬다! 안중근과 안중생중 누가 더 본인에게 가깝냐고.
    -나 또한 그 상황에 처했을 때 그랬을 것이라 대답한것은 안중근의사의 아들이 어린나이에 일본에 의해 이용당했기 때문이다.
    -누가 아들에게 돌을 던지겠는가! 누가! 피를 토할일이다! 내가 친일파를 이해한다니!
    출처 : 송일국 트위터(<a href=http://twtkr.com/songilkook)
    target=_blank>http://twtkr.com/songilkook)
    </a>

    기자, 특히 연예부 기자의 낚시는 대단하지요.

    트위터에 이런 말도 있군요.
    -설레던 첫 연습을 마쳤다. 걱정이다... 과연 잘 할 수 있을는지... 안중근의사께 누가 되지는 말아야 할 텐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0.06.10 10:10
    No. 26

    기사제목을 친일파를 이해해- 라고 썼다는 게 좀 그렇네요. 친일파라고 언급한 것도 아니고.. 그냥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못한 보통 사람들을 염두에 두고 한 말이 아닌가 생각되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단우운
    작성일
    10.06.10 12:42
    No. 27

    한국 기자가 쓰는 소설을 믿고 뭘 판단 할 수가 없죠.

    찬성: 0 | 반대: 0 삭제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52310 부탁이 있어요, 책 추천좀 해주세요! +3 오월화 10.06.10 198
152309 누가 말하더군요..사랑의 시작은.. +1 Lv.10 고검(孤劒) 10.06.10 334
152308 결국 추천글 썼음 +2 Lv.33 동글몽실 10.06.10 305
152307 공군 결국 해체 한다는군요... +7 Orin 10.06.10 869
152306 군대와서.. +4 Lv.5 v쁘이 10.06.10 351
152305 넌 나에게 좌절감을 줬어 +3 Lv.99 흑마인형 10.06.10 408
152304 타블로... 결국 진실의 문을 열었군요. +28 Lv.99 흑마인형 10.06.10 1,358
152303 파이널판타지 13 한글판 리뷰 +16 Lv.23 김백호 10.06.10 843
152302 개미와베짱이 +7 Lv.6 프라이드 10.06.10 272
152301 도타 10판 패배 그 후.... +3 이나셰 10.06.10 392
152300 어제 큰일 치뤘습니다. +12 Orin 10.06.10 518
152299 MBTI 테스트. 일종의 성향테스트인데, 심심한 정다머들 ... +15 고사리동 10.06.10 515
152298 으아앙아ㅏ아아악!!!!!11못볼것을 봤어요!!!!!!!! +20 Lv.16 새록샐죽 10.06.10 549
152297 분명, 나는 공부를 하기 위해 카페를 갔었죠. +16 Personacon 히나(NEW) 10.06.10 542
152296 다리 많은 것들이 옵니다.... +8 Lv.65 天劉 10.06.10 434
152295 남아공에 응원단 1000명 간다던데... +11 소울블루 10.06.10 635
152294 펌글] 초보작가를 위한 규범 -안똔 체홉- +6 Lv.7 [탈퇴계정] 10.06.10 498
152293 그냥 한번 보세요 +4 Lv.84 된장남 10.06.10 297
152292 플스3를 살지 고민중입니다. +12 비영운 10.06.10 498
152291 걸그룹 좋아하시는 분들... +3 민珉 10.06.10 499
152290 글을 쓴지 12년 째.. Lv.11 톨스토리 10.06.10 248
152289 남아공은 말입니다... +7 민珉 10.06.10 462
152288 오늘 잠은 다 자버렸어요 . Lv.74 변종팬더 10.06.10 266
152287 .....지금 도타 10판째 패배중입니다.. +8 이나셰 10.06.09 419
152286 뜨아아~내일 평가원이다~ +5 Personacon 한경하 10.06.09 401
152285 휘긴경님의 아키 블레이드 연재 재개 하셨습니다~!!! +2 Lv.65 극성무진 10.06.09 798
152284 남아공 월드컵에서 살인사건이 발생해도 놀라지 않으렵니다. +4 Lv.94 에르나힘 10.06.09 481
» 송일국 “일제시대 친일파, 시대적 아픔 이해해” +27 너부리44 10.06.09 844
152282 스트리트 파이터2가 실제였다면...누가 제일 강할까? +8 Lv.90 부정 10.06.09 613
152281 나는 참가할 수가 없어!! +4 슬로피 10.06.09 268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