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다니고 있는 중학교나 다녔던 초등학교나 참 무방비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초등학교 같은 경우는 밤 9시 전까지는 개방이었고…… 중학교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무슨 경비원 같은 분들이 있는 것도 아니고, 숙직 하시는 선생님들 분은 정문을 10분 동안 미친 듯이 두들겨야 나오시고(사실 선생님들이 지키는데는 한계가 있다고 봅니다)…….
막말로 이번 사건처럼 학교에 몰래 들어와도(수업 중이든 아니든) 딱히 막을 수 있는 수단도 없고…… 학교란 곳이 그리 안전하지만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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