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그들이 익힌 심법은 신공이라,
운기중에 충격을 받아도 쉽게 주화입마에 빠지지않고,
왠만하면 어떤 자세로든 운기가 가능하다.
(당연히 내공이 모이는 속도는 일반에 비해 몇배 더 뛰어나다.
아니면, 누구도 거들떠 보지 않던 대기만성형이라던가.)
2.그들은 금강불괴에 만독불침이지만,
수면제나 최음제는 독이 아니라, 쉽게 걸린다.
(독을 뭘로 구분하는건지는 잘 모르겠다.)
3.불가능, 그건 아무것도 아니다.
꼭, 그 누구도 해내지 못했다고, 불가능이라고 하는 일들을
그들은 한다. 그리고 주변인들은 이런 생각을 하더라.
'그라면 할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드는군.'
4.난 시크한 도시 남자지만, 내 여자에게는 따듯하다.
그들은 스스로를 영웅으로 생각하지도 않고, 주변의 일에도 별 관심없다. 자기 가족들을 건드리면서 눈이 뒤집힌다.
'내 소중한 사람들을 위해서라면, 눈을 까뒤집고 다 죽여버리겠다.'
5.그건, 악의 조직의 소행이었다. 난, 모르고 한 짓이다.
소중한 가족을 건드리는 것도, 악의 비밀 결사다. 주인공이
길을 가다, 들리는 비명 소리에 돌진하면 거기에는 악의 비밀 결사에 습격받는 꽃다운 소녀가 그녀를 호위하는 자들에게 둘러쌓여 있다. 그외 수많은 사건들. 결코 주인공은 악의 비밀결사와 원한이 있었던건 아니다. 다만, 불쌍한 악의 비밀결사가 그 자리에 항상 존재 했을뿐. ㅉㅉ
6.주인공의 행동은 악의 비밀결사가 지켜보고 있다!
주인공이 길가다 개똥을 밟아도 그건 비밀결사의 짓.
주인공이 객잔을 가도, 점소이는 이미 암살자.
주인공이 가는 길 근처에서 날고 있는 비둘기는 전서응.
7.함정? 먹는건가?
그들은 언제나 함정이 펼쳐져 있는 것을 미리 알지만, 당당히 개돌한다.
'어떤 함정일지 내 능력을 한번 시험해 보고싶군.'
그 외에 또 어떤 것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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