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꿈을 꿨어요. 밤샌다고 책상앞에 하루종일 앉아 있었더니 깜박 졸아버린 것도 몇 번 되는데 그사이에 아주 끔찍한 꿈을 꿨습니다.
요즘 김모군 애장판 구매하고 있는데 사놓은 분량은 새벽에 다 읽었습니다.
그리고 몇 시간 뒤 컴퓨터를 하다 깜박 졸았는데 꿈에서 꽁지머리를 한 김모군과 같이 여행가기로 약속을 했습니다.
살려주세요...
10년전의 원한 따위는 없고 살인할 생각은 전혀 없고 우연히 범인 찾아서 깔쭉대다가 죽기도 싫고 .. 누명 뒤집어쓰고 자살로 위장한 타살은 사절이고..
저승사자가 나온 꿈을 꿔본적은 없지만 이게더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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