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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99 흑마인형
작성
10.03.03 17:55
조회
880

1. 홍진호

최다 준우승 기록..

역사적인 3연벙....

스타계의 가장 큰 라인인 콩라인의 수좌

최근 아사다 마오가 이례적으로 여성으로는 최초로 가입했음

최근 콩라인의 2인자 송병구가 콩라인을 탈출하자 직접 응징하고자

2번 경기에 스나이핑 하러 나왔으나 2번 다 패배 당해

이것이 진정한 콩라인의 일인자라는 걸 인식시켜줌

(상대전적은 4:4)

2.마재윤

광통령과의 유명한 성전.. 에서 시나리오처럼 프로토스의

재앙이라 불린 선수

임이최라는 이전의 3본좌들에게 상대전적이 전부 앞서고

특히 이윤열 최연성은 전성기때 해치움

실력뿐 아니라 맵도 극도의 저그까기맵인 리버스 템플과 롱기누스

가 양대리그에 투입되어 다른 저그유저들은 다 울었으나...

혼자 그 테란 맵에서 본좌들을 우걱우걱 씹어 먹음

본좌라는 칭호를 만들어 냄

그러나 그의 이런 포스도 3.3혁명에 의해 사라짐...

혹자들은 김택용의 비수류가 없었다면 지금도 쓸고 있을 거라함

-마본좌 마보통 마막장 마레기 마공군의 테크로 유명하신분...

3. 김성제

- 견제의 달인.. 진정한 리버 컨트롤의 달인..

   임요환이 군대에 가고 비욘세 콘서트 사건으로 팀에서 방출..

   되어 재기를 노렸으나 .... 그 이후 소식이 없음 ㅠ.ㅠ

4. 이창훈

- 프로리그 첫 mvp를 차지한 선수..

    팀 플레이에서 투레어에 이은 오버 속업과 수송업으로

    히드라 폭탄드랍으로 동양 오리온의 우승을 이끌어 냄

   그 후 삼성의 확실한 팀플 1승카드였으나..

   팀플레이가 사라진 후 ... 그는 찾아 볼 수 없었다.

5. 조용석

- 워 3 에서 유명한 나엘 유저 였으나 장조작에 의해 네오오크

   김홍재에게 털;;;;리고 워3계를 떠나 스타계로 온 유저

   맵 조작에 의해 스타에 비유하면 마린 나온느 속도가 5초느려.

   질럿은 10초 빨리 나와... ;;;;;;;; 이런 맵에서 결국 3:0으로 발림.

   테란 유저로 돌아와 예선 결승까지 올라오는 기염을 토했으나

   결국 패해 사라짐.. 그 이후 찾아 볼 수 없음.....

6.박성준

- 저그로써 한 시대를 풍미한 선수

   그의 저글링은 투신이란 칭호를 그에게 안겨 주었다.

   방송경기에서 유일하게 뮤짤이 가능하던 선수였다.

   (서경종의 뮤짤컨이 나오기 전부터 유일하게 뮤짤하고 다녔;)

   그러나 생긴게 .... 남자답게 생겨 여성팬이 적었고...

   그로 인해 실력에 비해 최고로 인기가 적었던;;; 선수중 한명..

   이걸로 설명이 끝난듯... 실력은 드록바인데 생긴 게 옥동자라...

   아 재는 잘하는데 팬은 ㅠ.ㅠ

7. 김홍재

  - 장조작이 시나리오를 만들고자 이 때 정말 힘겹게 힘겹게

    와일드카드에 각종 경기 다 끝까지 가서 이겨서 올라온 오크

    유저에게 리그가 뜨도록.. 맵을 조작하여 ... 언데드 유저..

    와 나엘유저 그리고 김홍재 선수마저 사라지게 만든... ㅠ

    그의 선 칩 트롤헤드헌터에 열광하던 기억이 흑..

    그러나 그는 나엘크래프트 시기의 제 5종족 장재호에게

    3대0 떡실신을 당해 .....

8. 7번을 쓰다가 그냥 8번에 묶어서..

   장조작 사건 - 이른바 밀어주기와 같이 특정 선수에게

                      승을 챙겨 올라가서 이기는 드라마를 만들기 위해

                      맵을 조작하여 이긴 선수, 진 선수 다 은퇴하게,,,

                      만든 사건. 이 사건 이후 워3리그가 앰겜에서

                      사라졌음... 그 후 꽤나 오랜 시간 뒤에 등장했으나

                     이미 팬들의 마음은 떠나버렸음...

   -드래드로드해설자 사건 -

   워3 리그에서 새로운 해설자가 와서 신인이다 보니 긴장해서

   어버버하고 잘 하지 못하고 존재감이 없어 자냐? 란 소리를 듣던

   해설자. (드래드로드는 잠재우는 스킬을 씀..)

   실수로 말실수로 상대방 영웅이 잡히자 아 x...됬어요에서

   x까지 말했으나;; 김현주 누님이 종말 안되는 건데 말이죠로

  덮어줘서 그나마 살아 남았음.. 스타계의 x지터블넥 사건...

대략 엄청나게 많으나 1부는 여기까지 ㄷㄷㄷㄷ


Comment ' 19

  • 작성자
    Lv.14 별과이름
    작성일
    10.03.03 17:58
    No. 1

    아 X...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뭐, 정말 아니네요 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흑마인형
    작성일
    10.03.03 18:01
    No. 2

    워3 리그가 사라진 가장 큰 이유가 시청자가 적어서이기는 하거든요
    그런데 장조작의 맵조작 파문과 이런 거 여러가지 복합되서...
    그냥 망해버린.. ㅠ.ㅠ
    우리나라 워3리그에 스카이 리샤오펑 선수가 복수하고자 장재호에게..
    타 대회 포기하고 리그 진행 했으나 박준선수에게 털려서 그저 운 사건이.. 기억나는군요;;
    토드가 당한 블러디캐슬도 기억나고...

    워3가 재미있는데 이런 .. 장조작 사태때문에 흑 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에어(air)
    작성일
    10.03.03 18:04
    No. 3

    마재윤 공군 갔나요? 한 때 마재윤 선수의 광팬으로서 혁명 사건은 저에게 엄청난 정신적 데미지를 선사....그 후로 방송에서 계속 마재윤 깨지는 거 나오고 칭호가 다운 그레이드 될때마다 속으로 눈물을.....
    하지만 저는 언제까지나 기다립니다!! 마재윤 선수의 부활을!!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9 흑마인형
    작성일
    10.03.03 18:07
    No. 4

    아뇨 공군이나 가라고;;; 마공군이라 불리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쿠쿠리v2.0
    작성일
    10.03.03 18:09
    No. 5

    정확히는 '조정훈 선수에게 말렸죠' 였던걸로...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쿠쿠리v2.0
    작성일
    10.03.03 18:11
    No. 6

    포지 더블넥 사건은 정말 크크크크크크크크...
    그래도 가장 재미있었던건...

    있어요! (합창)399!

    였던것 같네요. 잭필드 토스 사건 ㅠ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Personacon 플라워
    작성일
    10.03.03 18:14
    No. 7

    김성제 비욘세 콘서트사건이 머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4 소설재밌다
    작성일
    10.03.03 18:21
    No. 8

    남자답게 생긴 박성준… 엉엉엉...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흑마인형
    작성일
    10.03.03 18:25
    No. 9

    김성제가 비욘세 팬인데.. 그날 경기가 있었습니다.
    사전에 코치님께 가도 되냐고 물어보니까 아 이기면 그렇게 해
    이래서 티켓구매 하고 했는데 그냥 경기에서 졌어요...
    그래서 김성제가 다시 코치에게 저 가도 되나요? 이렇게 물어봤는데
    코치가 아무런 말이 없엇답니다.

    결국 김성제는 비욘세를 보러 갔죠.

    그런데 그 다음날 연습실에서 퇴출되서 집에 가서 온라인ㅇ로 연습생해라 이렇게 된거죠..
    전상욱 선수의 부친상과는 연관이 없으니 그건 뺐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흑마인형
    작성일
    10.03.03 18:25
    No. 10

    오타 정정 그냥이 아니라 그날 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플라워
    작성일
    10.03.03 18:26
    No. 11

    그 코치가 지금 감독아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흑마인형
    작성일
    10.03.03 18:36
    No. 12

    그 코치 주훈 감독이랑 손잡고 사이좋에 짤렸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플라워
    작성일
    10.03.03 18:38
    No. 13
  • 작성자
    Lv.13 연(淵)
    작성일
    10.03.03 19:22
    No. 14

    아.. 웃으면서 봤네..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윈드데빌改
    작성일
    10.03.03 19:35
    No. 15

    틀린 내용이 있네요. 준우승 횟수는 임요환이 홍진호보다 많습니다.
    결국 준우승 횟수조차 2위죠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세르니티
    작성일
    10.03.03 20:00
    No. 16

    악ㅋㅋ 준우승 횟수좌 2위라니.. 진정한 콩라인의 수좌..댓글에서 한번더 뻥..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4 아크라델
    작성일
    10.03.03 20:36
    No. 17

    3번은 팀에 다시 들어갔다가 아프리카 방송하다가 최근소식은 모르겠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4 아크라델
    작성일
    10.03.03 20:37
    No. 18

    5번은 조용석이 아니고 장용석이구요
    스타 테란으로 전향해서 프로게이머로 여전히 존재하고 있습니다.
    틀린 내용이 꽤 보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4 아크라델
    작성일
    10.03.03 20:40
    No. 19

    4번은 팀플이 사라져서 사라진것도 있겠지만 팀플이 사라지기전에 연봉계약 난항으로 빡쳐서 은퇴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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