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제길 네비게이토 선교회

무.. 무섭군요

아무것도 모른채 방금 다녀왔지만..

찾아보니 정말 무섭습니다.. 제일 무서운건 네비게이토에 대해 글을 올린 사람의 경험담이랑 제가 방금 겪은거랑 똑같다는 겁니다

토요일 축구,일요일예배,아파트(!!) 등등..

하아 이글이 여기서 종교적 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후욱

대학 생활이 이렇게 꼬이는건가.. 이러면 안되는데

네비게이토에 대해 좀더 자세히 알고싶으신분은 '네비게이토를 사랑했던 사람들의 모임' <- 여기로 ㄱㄱ

더욱 소름 끼치는건 택배 회사로 위장 하고 있었다는 겁니다..젠장

[징징모드]

아파트에 선교하러 다니는 거겠죠?
그리고 밀크님은 아까 그 글 올리셨던 분?

[NON.]

장난이 아닙니다 ㅜㅜ 지금 소름끼쳐 죽겠어요

[상상잠자리]

으허..정말 큰일 이군요.

[플라워]

머하는곳이에여

[runes]

개신교중에서도 좀 극단적이고 편협이랄까 ... 아집이랄까...
좋게 말하면 종교적 신념이 강한건데 강요/간섭하는 측면이 강한 집단이에요. 좀 나쁘게 말하면 사람을 집단의식으로 옳아매는데, 이게 사이비종교에서 많이 쓰는방법이라 논란의 소지가 되곤하죠

[runes]

속한 사람들이나 단체의 지향점은 그리 잘못되지는 않았는데, 방식이 좀 그런 단체라고 보시면 될듯합니다.

[NON.]

후욱... 직접 당하니깐 진짜 무섭네요

[상상잠자리]

ㄷㄷ 언릉 나오세요..;;

[얼음가루]

헠....... 조심 하셔야겠네요...
저레서야 집에만 짱박혀야 하실듯....
무섭다.... 막 안믿겠다그러면 살인 나는거 아니야?

[LoveF3]

다음에도 그러면 이슬람 애들이나 선교하라 그러세요. 한국은 넘치니까 세계로 뻗어가라 하십쇼 -_-

[동글몽실]

..?
대학교 동아리 선배들이 좋아서, 재미있는 활동도 많이하고 같이 어울리더라도 딱히 강요하지 않아서 좋은 곳인줄 알고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