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저도 작가가 꿈이긴 한데 지금까지 계속 작가로써
꼭 성공할 꺼야! 계속 공부해야 돼! 이렇게 속으로 계속 압박감을 주니깐
더 더욱 소설 읽는거나 글 쓰기 같은 거에 집중하기가 싫어지더라구요.
오히려 지금처럼 그냥 즐기면서 읽고 쓰니깐 그나마 옛날보다 압박감에 안 시달려서 기분이 편하네요.
왜 이제야 이 느낌을 알았는지..ㅠ.ㅠ
진작에 이렇게 편한 마음으로 즐겁게 책도 읽고 쓰고 했으면 진작에 완결은 시켰을텐데 하는 후회감과 아쉬움이 크네요.ㅠ.ㅠ
여러분들도 꼭 작가로써 큰 돈을 벌꺼야, 라던지 작가로써 꼭 성공해야 돼! 이런 압박감에서 벗어나 보세요.
그럼 한결 더 마음이 편하고 즐겁게 책도 읽고 쓰는 상태가 올 때가 있습니다.ㅎㅎ
제가 일을 할적에도 일의 양이 많다고 해서 일에 막 치우쳐서 허우적 대기보단 그냥 물 흐르듯이 따라가니깐 더 수월하던데 글 쓸때에도 이런 기분으로 편하고 즐겁게 쓰면 조금은 옛날보다 낫지 않을까란 생각이 드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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