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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31 [탈퇴계정]
작성
19.04.11 08:50
조회
651
클리세와 표절은 구별하기 어렵고, 장르문악에서 클리세라는 말은 표절을 합리화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럼 왜 클리세를 쓰느냐


더 많은 조회수, 그리고 돈 때문입니다.


그래서 제목도 망나니가 많았죠.


내용도 비슷비슷한 내용도 많았고요.


그래서 사람들은 비슷비슷하게 적어서 인기를 얻었고,


그렇지 않은 작가들은 사라져 갔죠.


제가 좋아하는 6호전차님이나 위저드 스톤의 이경훈님의 글에 비해 수익을 못 올리는 것이 안타갑습니다.


이분들은 클리세를 별로 사용안하죠.


트렌드를 안따른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그에 반해 클림프님은 망아니라는 제목에 클리세를 잘 버무려 큰 인기를 얻었지요.


금강은 논단에서 클리세라고 다른사람의 것을 함부로 사용하는 것에 대해 비판을 하였지요.


자신의 사이트에 그런글들이 베스트를 장악하고 있는데도 말이죠.


그리고 아직 그거에 대해 어떤조치를 하였다는 이야기는 못들었습니다.


문피아 1년에 얼마 버신다고 했죠? 많이 버시죠.


클럼프님 망나니 1왕자로 얼마나 버셨죠? 많이 버셨죠.


정말 표절과 클리세 문제에 관심이 있다면, 문피아는 자정 활동을 하고 그런 글이 베스트 글이 되지 않게 해야 할것입니다.


그리고 클림프님은 클리세 사용을 자제 하시고 참신하고 독창적인 글 인기와 돈을 거머 쥐어야 할 것 같습니다.


이것이 저번의 산호초님의 표절 논란과 이번에 클림프님이 제기하신 표절문제에 대한 저의 의견입니다.


Comment ' 9

  • 작성자
    Lv.17 글럼프
    작성일
    19.04.11 09:50
    No. 1

    네. 로이님의 의견 잘 들었습니다. 앞으로 더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찬성: 1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1 [탈퇴계정]
    작성일
    19.04.11 12:15
    No. 2

    성숙한 태도 존경스럽습니다.
    이번 계기로 좋은 작품 쓰시면 저도 열심히 유료로 읽어 보겠습니다.
    사실 글럼프님에게 무슨 원한이 있는건 아닙니다.
    다만 어떤 계기로 특정한 곳에서 특정한분 마음에 안들는 글 적었다고 집단으로 공격받아서 문피아 안티가 된 것 뿐입니다.
    그때 생각이나서 저도 모르게 글럼프님에게 이런글을 적었네요.
    새롭고 참신한 글들이 많이 올라오고 인정 받았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찬성: 1 | 반대: 18

  • 답글
    작성자
    Lv.53 사마택
    작성일
    19.04.11 17:40
    No. 3

    의견과 생각이 다르면 이해는 못해도 존중은 해야지 ㅡㅡ
    비꼬지 마시오

    찬성: 4 | 반대: 0

  • 작성자
    Lv.66 luckyluc..
    작성일
    19.04.11 10:41
    No. 4

    비슷비슷하게 는 있겠지만 또 많이 다르고 재밌으니까 보죠 말 그대로 똑같으면 독자들이 똑같은거 또보고 또보고 지겨워서 어떻게 보나요? 베스트글 저격하는거 그만하세요 로이님이 즐겨하는 작품이 있듯이 다른사람도 다 그래요

    찬성: 8 | 반대: 1

  • 작성자
    Lv.32 보싸바로크
    작성일
    19.04.11 10:57
    No. 5

    표절 문제와는 상관없는 얘기지만.
    웹소설 뿐만 아니라 대중문화는 그 유행의 흐름이 있습니다.
    클리셰라 불리는 메인스트림에 나름의 신선한 독창성을 접목해서 새로운 지류가 생겨나 연장되고,
    그 흐름이 자연스레 또 다른 유행으로 발전하는 것이죠.
    플랑크톤이 풍부한 곳에 고기들이 몰리고, 그럼 그곳엔 맛좋은 고기의 비율도 높아져 또 낚시꾼들도 끌어들입니다.
    글럼프 님의 글은 그 틀 안에서 아주 재밌게 쓰인 것 같은데요.
    (일단 유료화 성적의 지표만 봐도 알 수 있죠. 돗돔이닷!)
    독특한 것만 찾는 독자가 있듯이, 기존의 것만 좋아하는 독자도 있는 것이고.
    흥행공식에 맞춰 제작한 블록버스터 무비들을 내놓는 헐리우드에게 예술영화의 쿼터를 높이라고 요구할 수 없듯이.
    굳이 자정작용까지 꺼내셔서 말씀하실 건 아니라고 봅니다.
    (참고로 저는 둘 다. 양념 반 후라이드 반입니다. ^^)
    다양성이란 말은 그 전의 클리셰도 함께 포용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찬성: 4 | 반대: 0

  • 작성자
    Lv.79 wwwnnn
    작성일
    19.04.11 12:06
    No. 6

    장르 문학은 문장 자체를 복붙 한게 아니면 표절 된적이 없던거 같아서 신경 끄고 살았는데 요즘 저러는거 보면 뭐가 뭔지 모르겠네요.

    찬성: 0 | 반대: 1

  • 작성자
    Lv.70 고지라가
    작성일
    19.04.11 18:55
    No. 7

    시놉시스를 베끼는걸 클리셰라고 말해도 되는건지 모르겠어요.

    찬성: 0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17 글럼프
    작성일
    19.04.12 03:09
    No. 8

    제가 제기한 의혹에 여러차례 댓글 남겨주셨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떤 시놉시스를 어떻게 배꼈는지 말씀해주신다면 관련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48 TheMemor..
    작성일
    19.04.11 21:29
    No. 9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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