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 뒤에 낭종이 크게 부풀어 염증이 작년에 한번 생긴 적이 있습니다.
별거 아닌 줄 알고 놨두었더니 염증이 가라 앉았고. 혹도 작아졌습니다.
그러더니, 얼마전에 다시 크게 부풀어졌어요.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서 전문 병원에 찾아가 제거했는데.
ㅜ.ㅜ
참 여러모로 손해가 크네요.
무엇보다 술을 못마시니
어제 삼겹살 집에서 구워먹었는데 소주를 못마셔서 아쉬웠어요.
맥주 마시고 싶다.
날도 좋아졌는데요.
에헤헤.
이 헬조선에서
술이라도 맘껏 못마신다니.
이거야 말로 지옥보다 더한 공포가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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