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여점 시절 문피아에서 연재하다가
출판된 소설로 기억합니다.
여류 작가분께서 집필하셨고요.
주 스토리가.
남매가 주인공인데.
오빠가 그 세계관에 초인기 있는 방대한 판타지 소설책
속으로 빨려가요.
여동생은 장애를 가진 천재이자, 그 소설의 빠순이임.
오빠가 실종되서 상실감을 느끼다가 오빠의 마지막 선물인
그 소설을 어루만졌는데.
그, 책속에 들어간 오빠와 대화가 되는 거에요.
오빠는 천재인 여동생의 지식과 지혜를 빌려 그 소설 속에서
살아가는 이야기.
주인공 말고도 같은 날 신간을 산 다른 독자들 수백인가? 수천명의
사람들도 그 소설 속에 들어감.
독자라서 그 소설의 역사와 스토리 세계관을 아니까는 각자의 전략으로
살아남을려고 움직입니다.
꽤 오래전이라 작가님 필명과 제목이 생각이 안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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