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시다 보니까 이게 정말 벚꽃맛일까?
하는 생각과 함께 어렸을 때 먹었던 하얀꽃 맛이랑 비슷하다는 기억이 났어요.
어렸을 때 따먹고는 했던 흰꽃이 벚꽃이었을까요?
혹시 이런 기억 있으신분 있나요?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마시다 보니까 이게 정말 벚꽃맛일까?
하는 생각과 함께 어렸을 때 먹었던 하얀꽃 맛이랑 비슷하다는 기억이 났어요.
어렸을 때 따먹고는 했던 흰꽃이 벚꽃이었을까요?
혹시 이런 기억 있으신분 있나요?
벚꽃을 먹어보겠다는 생각은 한적이 없지만.. 다만 옛날에 대학교 동아리에서 여행을 갔습니다. (거기에서 아주 친한 동성 친구도 만나게 되서 아직도 우정을 이어오고 있죠. )
그런데 술마시니까. 여자에가 펑펑 우는 거에요. 그때 큰방 하나였거든요. 여자애는 주사가 우는 거였어요. 엄청나게 웁니다. 그런데 동기중 한명은 그때 처음 알았는데 술 마시고 마구 미친듯이 웃는게 주사였어요;;
그때 그 분위기란;; 그러니까 우는쪽도 웃는쪽도 심각한데.(웃는 애는 배가 아퍼서 너무 힘들어 하면서도 막 웃음.)
저와 몇명은 그게 이상하게 중간에서
그 모든게 너무 웃겼던 기억이 나네요. 아마 웃는애가 너무 경박하게 웃어서 그런걸지도. 그때 그 분위기는 진짜 거기 있어야 알듯.
벚꽃이 아주 많이 피는 계절에 그 산에 그후로도 종종 갔었습니다. 그때는 몰랐는데 지나고 나니 소중한 기억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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