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주인공의 성격에 따라서 글의 분위기가 바뀐다.
ex)좀비물로 예를들면 주인공성격이 가볍다거나 개그케릭이라면
미사여구 다붙여서 아포칼립스라고 하더라도 그냥 개그소설이 되버림
하드보일드하게 가더라도 주인공이 엄청 강한데 진지하게 찢어죽이면
그것도 역시 웃기니.. 다큰 성인이 개미에게 물려 진지하게 개미다리때는
거보면 그건 그거나름대로 웃길듯.
2.일상물을 넣지 않은 이상 거기서 거기인 액션신이나 전투신
주인공의 라이벌이 등장하나 말만 라이벌이고 그냥 주인공이 강하다는 것을
부곽시키는 단순한 존재일뿐 주인공에 대한 위기가 없으니 주인공 가족이나 동료들을 위협하는 악당들
3. 2의 이유로 요즘 트렌드인 장편화를 하기 애매함
그냥 오늘 먼치킨 소설 읽으면서 이런 것들 감안하는 작가분들 보면
먼치킨소설 자체가 단순하면서도 단순하지 않은 것 같더군요.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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