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이 왜 안읽히나 했는데

등장인물들의 행동이 당위성이 없고 이해가 안되고 개연성이 없고 작위적이고

사회생활에서 겪어야 할 우여곡절. 혹은 그런 일이 일어나는 인간에 대한 이해가 없고

죄다 괴랄이니 텐션이니 심지어는 조사 변화도 모르고. 하라고를 해라고라고 하질않나 확실한 것은 판타지 소설읽고 글쓰면 비문은 익힐수 있을지 몰라도. 여전히 남들 틀린 표현 가져다 쓰면서 본인이 뭘 틀렸는지도 모르고 또 그걸 그대로 가져다 쓰고. 포기.

[샌드박스]

가서 납골당의 어린왕자 읽습니다.

[가상화폐]

개연성은 있어야죠.
그렇다고 너무 복잡하면 안돼서.
판타지 나름의 개연성이 있으면 된다고 생각해요.
너무 우여곡절이라도 독자분들이 지칠까봐.
내용 전개나, 설정 부여할 때는 굉장히 조심스럽습니다.

조사는 모르는 분도 있을 거고, 글을 많이 쓰다 보면 놓치는 분도...

[맨닢]

헤르만헤세의 소설이 참 좋죠 톨스토이나 헤밍웨이도 좋습니다 ㅇㅁㅇ;

[도바민]

문화차이 세대차이 반영 못하고 그저 지금 살고있는 시간 자기가 밟고있는 땅에다 글을 갖다 씌워서 어색한 대화문이 계속되는걸 보면 정말 현자타임 옴..

[[탈퇴계정]]

개인적으로 그런 아마추어들의 글은 경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