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영화, 오리엔트 특급살인 스포??

작성자
Lv.34 고룡생
작성
17.11.10 02:14
조회
587

아가사 크리스티 작품이죠. 해문사에서 나온 80권을 거의 10번 씩은 읽었는데...

이사를 스무 번이나 다니느라고 거의 천여 권 가까이 책을 잃어버렸죠.

아가사 작품들도... 방구석에 처박혀서 한참을 울었다는.....

제 손의 때가 묻은 거라서.... 다시 구입하지는 않죠!!!


그 작품을 요즘 TV에서 광고하네요.

책을 뒤져 보지 않아도 전 범인을 압니다.

아주 획기적인 범인인데... 입이 근질근질.... 손가락이 근질근질....ㅋ


책이 닳도록 읽은 적이 벌써 22년 전이로군요. 밤새면서도 읽었던 적이...

가물가물... 기옥이 새롭네요.


광고를 보자, ‘문득’ 옛날 책에 빠져서 살았던 추억이....^^



Comment ' 8

  • 작성자
    Lv.99 이통천
    작성일
    17.11.10 07:05
    No. 1

    예고편 한번만 봤는데. 포와로도 다이어트를 한듯. 제겐 계란형의 약간 이상한 아저씨 이미진데.

    찬성: 0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34 고룡생
    작성일
    17.11.10 12:16
    No. 2

    계란형 얼굴에 작고 통통한 몸에 머리는 포마드(일종의 젤 정류)를 발라서 머리에
    찰싹 붙게 만들어서 우스깡스러운 모습인데... 엎그레이드 했나 보군요.
    70이 넘은 노인네 입니다. 전직 경찰 출신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4 강난독
    작성일
    17.11.10 10:31
    No. 3

    애크로이드, 오리엔트 특급,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등... 애거서 크리스티는 정말 환상이죠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4 고룡생
    작성일
    17.11.10 12:16
    No. 4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었던 기억이 아직도 새록새록.....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53 사마택
    작성일
    17.11.10 11:46
    No. 5

    승객 전원 광고에서도 대놓고 스포하던데요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4 고룡생
    작성일
    17.11.10 12:18
    No. 6

    범인을 보여주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승객의 활동상으 보여주는 것이라면
    사양합니다.
    차라리 옛날 영화들이 낫다는.....
    모든 액션이나 이런 고전의 우수한 작품까지 게임식 액션이라니....
    게임이 활성화되니...ㅉㅉ 전, 안봅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20 그린데이
    작성일
    17.11.10 16:00
    No. 7

    소설은 추리계 전설급이고, 예전 영화도 레전드급, TV로도 몇 차례 리메이크 된 작품이라, 이거 보러 극장가는 사람 중에서 내용 전혀 모르고 가는 경우가 더 드물 것 같네요.
    이정도면 뒤통수 맞으려고 관람하는 영화가 아니라, 원작을 얼마나 세련되게 잘 영상화했는지 확인하러 가는 영화죠.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4 고룡생
    작성일
    17.11.10 19:28
    No. 8

    아마도 그럴 것 같다는...

    찬성: 1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36895 비트코인 +13 Lv.35 일민2 17.11.18 704
236894 요즘 다 그렇게 짓는데 뭐 +11 Lv.35 일민2 17.11.18 618
236893 작법 프로그램 뭐 쓰시나요? +6 Lv.8 미트라엘 17.11.18 626
236892 사실성을 추구하고 싶어요! +6 Lv.74 김주광 17.11.18 579
236891 신규 이벤트 씁쓸하네요... +29 Lv.66 후RU 17.11.18 983
236890 얼른 양 채워서 비평요청 올려보고 싶은데... +6 Lv.5 부지화 17.11.17 610
236889 전등이 나갔네요. +17 Personacon 적안왕 17.11.17 548
236888 대추차는 액상차가 맛있네요! +21 Personacon 二月 17.11.17 480
236887 대항해-아티팩트 에이지의 자료조사가 상당했네요 +7 Lv.50 궤도폭격 17.11.17 755
236886 격투기 소설의 주인공은 격투가지만 문피아의 경우엔 챔... +4 Lv.22 pascal 17.11.17 642
236885 격투기를 소설로 쓴다면 주인공의 유형은? +6 Lv.60 카힌 17.11.17 540
236884 돈쓰기도 힘들어 죽겠네요 +7 Lv.88 견리 17.11.17 1,006
236883 눈이 하루치 사용량이 있나봐요 +16 Lv.5 부지화 17.11.16 693
236882 연독률 80-83-80-57 기분은 좋네요. +14 Lv.38 황강철 17.11.16 979
236881 컴퓨터는 역시 정기적으로 손봐줘야해요 +6 Personacon 윈드데빌改 17.11.16 707
236880 슬슬 근성물좀 나왔으면 하네요 +10 Lv.88 견리 17.11.16 821
236879 이런 글 좀 나와줬으면.... +4 Lv.80 청혈마군 17.11.16 629
236878 문장력이 매우 뛰어난 근현대 고전 소설들 추천 +16 Lv.50 궤도폭격 17.11.16 710
236877 DC 저스티스리그에 하고픈 말 +7 Lv.60 카힌 17.11.16 663
236876 하하 쓰던 글이 마음에 들지 않아요 +17 Lv.55 흰색코트 17.11.16 690
236875 언니네 이발관이라는 밴드를 아십니까? +6 Lv.35 첼로른 17.11.16 522
236874 고구려 백제 중국 +6 Lv.69 죽력고 17.11.16 537
236873 쥬논님의 사대신수 하라간.... 그 말도안되는 밸런스에 ... +4 Lv.11 활짝피어 17.11.16 840
236872 영덕 원전 백지화, 정말 대단한 정책. Lv.24 약관준수 17.11.16 662
236871 couldn't load plug-in +4 Lv.66 반송된편지 17.11.15 494
236870 이런 주인공 나오는 소설 있나요? +6 Lv.50 궤도폭격 17.11.15 687
236869 수능이 일주일 연기 됐네요... +12 Lv.59 왕십리글쟁이 17.11.15 639
236868 다들 지진피해 없으시죠? +3 Lv.24 약관준수 17.11.15 439
236867 살면서 처음 지진을 느껴봅니다. +6 Lv.60 카힌 17.11.15 634
236866 블랙헌터는 요즘 전개 어떤가요? +5 Lv.99 마음속소원 17.11.15 694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