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카하시 신 인가요 작가가?
최종병기 그녀 작가인데...
아마 좋은 사람이 데뷔작이 아닐까 합니다.
제가 여태까지 본 만화중 최고의 감동을 주는 드라마가 아닐까 합니다.
시마과장이 일본에서 샐러리맨 출세를 사실적으로 그린 베스트셀러라면..
좋은사람은 샐러리맨의 출세를 드라마로 만든 작품이죠.
볼때마다 감동을 주고 무언가 마음속에 파문을 던지고 갑니다.
실제로 드라마로 찍으면 어떨까...하는 생각도 드는군요..
애니보다는 드라마가 나을듯..
진짜이 이렇게 살수만 있다면..
아니 사회가 저만큼만 나를 감싸준다면...
지금의 내 인생도 많이 바뀌었을텐데..하는 안타까움과
그래 다시 한번 시작해 보자는 다짐을 주는...
그래서 여러가지 여운을 남기는 작품입니다.
현재 애장판으로는 4권까지 나와있고 일반본은 26권 완결입니다.
26권짜리는 약간 번역 실수가 있더군요 애장판에 비해..
그래도 감동은 여전합니다.
가능하신 분은 한번 봐보세요..
마음속에 정말 잔잔한 감동을 선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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