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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1 청아
작성
04.12.18 21:48
조회
484

송년의 밤 행사에 방금 다녀왔습니다.

굉장히 많은 분들이 오셔서 북적북적거렸답니다.

여러 작가분들 뵙고, 즐거웠습니다.

우선, 금강님은 그 선량한 인상에 무척 놀랐습니다. 금강야차같을 줄 알았거든요^^;

그리고 초우님은..

청아: "초우님 어디 계세요?"

누구:" 저기 군바리 머리 보이시죠?" 푸훗. 한 눈에 알아봤습니다. 그래도 굉장히 다정한 분이시던걸요.

한백림님은 무척 잘생긴 미남이시더라구요. 놀랐습니다. 별도님은 에너지가 넘치는 굉장히 쾌활한 분이셨고,

강호이야기님은 글처럼 다정다감한 분이셨지요. 몇마디 나눴는데 정말 좋은 분 같았어요.

알테님도 어여쁘셨고요,

한가님은 애인분 대동하고 오셨지요. 예쁘셨어요. 제가 백연님 애인분인줄 착각해서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사나님은 굉장히 귀여운 분이셨어요. 오늘 도움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제가 잘 모르다보니 실수를,, 백연님 죄송.^^;

다만, 한가지 아쉬운 것은.. 너무 늦게 도착해서 고기를 한 조각도 못 먹었다는 것.;;

유령회원이라 혼자서 뻘줌하기도했지만, 주춤거린 시간도 잠시..

얼굴에 철판 깔고, 작가분들 돌아다니면서 싸인 받느라 바빴습니다.^^;

책 1권들은 벌써 동나버려서 2권들 밖에 못 샀어요..

서둘러 와서 많은 시간을 보내진 못했지만, 정말 즐거웠습니다.

작가분들 실제로 뵌다는 것이 이렇게 기분좋은 일인줄 몰랐어요.^^

다음번엔 더 많은 작가님들 뵈고, 싸인도 받고 싶습니다.

독자님들과도 더 많은 얘기하고 싶네요.

앞으로 이런 기회가 다시 온다면, 그 땐 꼭 일찍 가보렵니다.

모두 좋은 밤 되세요! 전 아직 마음이 진정이 안되네요.^^

무엇보다 자원봉사 님들, 별도님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사나님, 설마 혼자 드신건 아니죠?^^;;)

*자세하게 수정.


Comment ' 17

  • 작성자
    Lv.1 [수]설화
    작성일
    04.12.18 21:50
    No. 1

    ㅠㅠ 부럽습니다.
    이 바브같은 놈은....털썩...
    내년엔...기필코...ㅠㅠ
    아 덴장..ㅠ _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라에테
    작성일
    04.12.18 21:51
    No. 2

    윽 좀더 자세한 후기를...ㅠ.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5 김민혁
    작성일
    04.12.18 21:54
    No. 3

    저도 반가웠습니다^^ 한가형한테 싸인 받으셨죠? 푸훕, 백연형 표정이 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용마
    작성일
    04.12.18 21:58
    No. 4

    잼있었겟네요~! ㅠ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황금박쥐
    작성일
    04.12.18 22:11
    No. 5

    ㅋㅋㅋ 정말재밌는 송년의 밤이었습니다!
    별도님이하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수]설화
    작성일
    04.12.18 22:14
    No. 6

    ㅠㅠ 버스놓쳐 가지못한...이 바브같은 ; ㅁ;
    덴장...추위에 열심히 기다렸는데...그걸 못타다니.ㅠㅠ 우엉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청아
    작성일
    04.12.18 22:16
    No. 7

    우.. 이런 수설화님.. 백연님도 찾으시던데.. 안타깝습니다.;ㅁ;
    내년에 꼭 뵙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수]설화
    작성일
    04.12.18 22:21
    No. 8

    내년엔...꼭..;;;
    노트도 존비됬었는데..ㅠㅠ
    근데...아직 다들 컴백홈을 안하셨나...후기들이 적네요. 아쉽군- ㅅ-;;
    청아님은....아이콘도 예쁘시군요. 바뀌어도 이쁘고..전에도 이쁘셨고; ㅁ;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라에테
    작성일
    04.12.18 22:21
    No. 9

    내년에는 저도 찾아주세요...저도 갈꺼에요..ㅠ.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악비
    작성일
    04.12.18 22:22
    No. 10

    좋으셨겠어요. ㅎㅎ.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39 파천러브
    작성일
    04.12.18 22:34
    No. 11

    헉....사나님..귀엽다는것 맞는것 같은데..ㅋ

    즐거웠겠네요...부럽;;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청아
    작성일
    04.12.18 22:43
    No. 12

    수설화님, 라에테님 내년에 꼭 같이 가요. (아이콘 기억해주시다니.. 몸둘 바를..^^;)

    집이 가까워서 가까스로 통금시간에 세이프했습니다.
    서둘러서 왔더니 무척 아쉽군요. 늦게 가고, 빨리 오다니..
    오늘은 친구들과 옛날 선생님 모셨는데, 저녁 먹기 전 자리를 떠나
    송년의 행사에 가느라 저녁을 걸렀습니다. 그래도 배는 부른..이상한 포만감.^^; 다이어트한 셈 치렵니다.
    다음번엔 일찍 가고, 늦게 오는 것이 목표입니다. 하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수]설화
    작성일
    04.12.18 22:47
    No. 13

    예전엔 파란 꽃이셨다가...잠시 어떤거로 하셨다 요번에는 허브종류같은 풀이네요. ^^
    내년엔 많은 분들을 뵈었으면...ㅠ _ㅠ(또 바브같은 실수는..; ㅁ;)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破邪神劍
    작성일
    04.12.18 22:48
    No. 14

    크윽... 다음엔 반드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3 어린쥐
    작성일
    04.12.18 23:44
    No. 15

    내년에는 꼭 가야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잎렌
    작성일
    04.12.19 00:20
    No. 16

    으음 찔끔...혼자먹을꺼예요~

    다들술..[자는 차]드시러 간다길래 그때 풀어놓으려고 준비했건만... 별도님 무척 바쁘시더군요. 그전에 유혹의 손길을 뿌리치느라 바빳는데;;

    별도님께는 제대로 인사도 못드리고..[늦어서] 그냥 뒤풀이?! 안하고 왔습니다.. 끝까지 아소오라버니의 유혹의 손길이 있었지만.. 제욕심차리느라..으음..[쥐구멍으로 숨어들자.. 아니..어둠에 녹아들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우승마
    작성일
    04.12.19 12:12
    No. 17

    많은 분들이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스나이퍼9님도 송년회에 참여 하셨더라구요.. 사인북 있었으면 사인 받았을텐데.. 아깝더라구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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