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속 여동생 말고 현실 여동생이요.
슬슬 서울 돌아가려고 책을 챙기고 있는데
여동생한테 들키면 안 됩니다........
분명 두고 가라고 할 거예요......... 안 돼 난 책이 있어야 글 쓰기가 편해진다고......
이상한 성격 시리즈와
신화로 살펴보는 캐릭터 분석
무기(석기부터 현대까지 총컬러판 설명까지 자세)
그리고 소설책 몇 권...........
재난시대 생존법
.............일단 소설책을 또 포기하고
재난시대도 포기해야 하나.......
집에 SOS 서바이벌 바이블 야생편이 있으니까......
아니 근데 도시편이 읎다구.......... 요즘 레이드물 적어서 도시 정보가 더 필요한데.
무기는 크기만 크고 무거운데 그냥 두고..... 아 총기류 부분만 사진을 미리 찍어둘 걸 후회........
온갖 잡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책 세 권 정도 트렁크에 숨겨서 가려는데 뭘 챙길까요.........
마음 같아서는 다 들고 가고 싶다...........
아니 평일에 몰래 우체국가서 부칠 걸.............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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