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자기 가문의 몰락 또는 가족의 목숨을 노리는 세력들이 침입하자 삭초제근 대신 이해 안되는 핑계를 대며 죽이거나 무공을 전폐하지않고 적당히 손봐주다 풀어주고 필연적으로 그 세력들이 재차 복수하러 침입하면 다시 격퇴하는 전개과정이 여전히 쓰이더군요. 솔직히 내용늘리기라는 생각밖엔 안듭니다.
3.일관성 없는 주인공의 태도. 누가봐도 갑보다 을이 더 주인공 입장에선 죽이고싶을 놈이고 객관적으로 봐도 더 악한놈인데 갑은 일격에 처죽이고 을은 봐주는 행태. 이런 성격은 '괴'자 들어가는 무림인이나 사파에게나 어울릴텐데 정작 주인공의 설정은 정파출신의 대협이라죠.
4.구무협 분위기의 복수물에 종종 들어가는 ntr. 아내나 연인, 누나, 여동생 등이 죽기전에 적에게 강간 안당하면 주인공은 복수하기가 힘든걸까요. 색협지 시대도 아닌데 굳이 강간 장면을 꼭 넣어야 하는건지 답답한 부분입니다.
Comment '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