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어 공부 어찌해야 할지

절망입니다 - -; 점수가 2학년 겨울부터 쭉 떨어지고 있습니다;

서서히 밑천이 드러난다고 해야 할까요... 80중반이었던 점수가

60 아래까지 떨어지는 최악의 사태가;;

다들 영어는 '사탐과탐처럼 공부해' 라고 합니다.

그리고 단어를 우선적으로 외우라 하죠.

하지만 아직도 모르겠습니다.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할지

도움 좀... ㅠ.ㅠ

[석대원]

원래 80점대 중반이셨으면 기본기가 없는 편은 아닐텐데, 어디가 어떻게 부족하신지 스스로 한 번 곰곰이 생각해 보세요.

문법이 안 되서, 문법 문제를 다 찍는다던지, 기본 어휘가 없어서 아예 독해가 안 된다던지, 듣기가 꽝이어서 거의 동물적 감으로 푸는 수준이라던지.

지금까지 풀어본 모의고사 시험지 3~4개만 펼쳐놓고 1시간 정도만 보면 내가 어디가 부족한지 다 알 수 있습니다.

방법을 강구하는 것은, 그 다음 단계에서 할 일이죠.

[파천러브]

석대원님의 말에 올인

[Canny]

흠...저는 학생인데
저 같은 경우는
외국 기사를 읽습니다..
읽으면서 모르는 단어는 찾아서 알아보고
해석을 하면서
이글의 주장, 즉 argument 는 무엇이고 그 문장은 무엇이며
그 주장을 뒷받침하는 evidence를 찾습니다.
이런식으로 하면 적어도 리딩 실력은 많이 향상될것입니다...
제 방식이 많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군요..^_^;

[CReal]

80점 중반 나오셨다면 문법과 단어에 너무 얽매이지 않으셔도 될텐데요
기본적인 것들은 다 갖추고계실테니...
듣기와 독해만 신경쓰세요 듣기에 약한건 단기간에 어떻게 보충하기 힘들긴 하지만 독해는 하면 금방 오릅니다
수능시험에서는 모르는 단어 한두개 정도 있어도 답 내는데 지장이 없습니다 수능문법문제? 딱 두 문제 나오죠
방학때 미친듯이 영어기사읽어보세요 그것만 자기걸로 만들면 수능영어는 아무것도 아니죠

아... 경험담입니다
전 문법엔 젬병에 단어는 다른애들보다 모르는게 더 많았더랬죠-_-

[뫼비우스]

이번 수능에선 문법문제가 세개로 늘어난다고 알고있습니다.
[확실한 것은 아니지만 -_-]
그리고 더 어려워진다고 하더군요.
휴휴, 문과인 저로서 확실히 영어가 고민됩니다.
지금도 죽도록 단어 외우고 있지만...

[Dainz]

김기호씨가 지은 '너구리 영어' 추천 드립니다.
영어의 핵심을 잘 짚었더군요. 영어길라잡이 역할을 확실히 해줄듯합니다. (문법책이나 학습서가 아님)
영어의 핵심을 이렇게 쉽게 짚어낸책을 아직 본적이 없습니다.
영어에 흥미를 잃은분께 도움이 될듯해서 강추 쌔워봅니다.

[등로]

열공! 힘! 파워!

[동심童心]

argument 라기 보다는 assertion 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theme이 뭔지..conflict를 통해서 찾고...
하면...독해하는데 도움이...

그리고...문법은...저도 문제가 많아서..큼...

유학갈때 가장 좋은 방법은...
단어와 문법만 잔뜩 알아노면...편안하다는...
회화그런거 다 필요없습니다.

독해력을 위해서는...쉬운 영어본문부터 천천히 해석하는게...

좋은책 많이 있지 않나요?그런것도 많이 참고하는게..
친구들이나..(특히,큼큼..)

[첫솜씨]

문법은 밑에 mrkwang님께서 말씀하신대로 기초문법만 알면
충분합니다. 뭐, 틀려도 1, 2개일테니 다른 부분을 치중하셨으면
합니다. 독해는 뭐든지 많이 읽어보는게 좋습니다. 처음부터 어
려운 헤럴드나 타임지를 읽기보다는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교과서나 기타 도움이 되는 교재, 문제지등을 풀어보기를 권해
드립니다.

[박람강기]

영어 공부엔 왕도가 없다,,,영어 기회 있을때 자신감을 붙잡아라,,,평생 걸고 가는 후회덩어리,,,노력한만큼 두고두고 써먹는다,,,

[바둑]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