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존록을 읽고 다시 예전에 읽었던 경혼기 분뢰수편(제기억으로 첨나왔을때 그냥 경혼기라고 제목이 적혀있었습니다. 아닌가요? 가물가물합니다. ㅋㅋ)을 다시 읽었습니다.
예전에도 내용을 정확히는 몰라도 재밌게 읽었었는데.. 지존록읽고 다시 읽으니.. 참 정말 ㅋㅋㅋ 환장하겠더군요...
나머지 다른 작품들도 다 연관돼어있다고 하니 다른 작품들도 다 다시 읽을 생각입니다.
사실전 풍작가님의 글이 안나오길래 다른쪽으로 전업하셨나하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인터넷에 지존록이라고 연재를 계속 하고 계셨더군요.. 그 사실도 고무림에 와서 첨 알게됐습니다.
풍작가님의 작품을 다 읽었는데( 화정냉월은 솔직히 2권 중반까지만 읽었슴), 그 작품들이 다 연관돼어지는줄은 꿈에도 생각못하고 있었습니다. 정말 정독하지 못한 저의 독서습관에 저주를....
정말 어느분의 말처럼 '지존록에 경하를'입니다. 그 글을 쓴분의 마음에 저도 깊이 동감합니다.
각설하고 분뢰수가 풍현이 맞나요? 풍현이었으면 합니다. 작가님 제발 확인좀 해주세요.. 궁금해서 저 죽을 지도 모릅니다.
어쩌면 무적신마가 지존마와의 대결을 원해 풍현과 협의하에 내기를 한게 아닐까요?그래서 풍현의 몸을 빌어 분뢰수가 나타난게 아닐까요? 너무 쉬운 추린가요?
암튼 전 죽을때까지 분뢰수가 풍현이라고 믿고 살랍니다.
저도 다시 한번 외칩니다. 지존록에 경하를....
풍종호님 만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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