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에 노무현 지지자가 많은 것을 않다.
노무현은 전형적인 선동가다.
어떻게 보면 그는 상당히 깨끗한 정치인이라고 할 수 있으나 부패한 정치인의 표본일 수도 있다.
100억의 불법 대선 자금은 결코 작은 돈이 아니다.
한나라 당에서 800억을 썼으니 100억은 아무 것도 아니라고 말할 수 있다.
그럴 수도 있다.
김영삼도 김대중도 예전에 대선 나가면 수천 억 우습게 썼다.
그것에 비하면 엄청나게 적은 돈이다.
인정한다.
하지만 김영삼과 김대중의 대선 자금은 검찰에 의해서 밝혀진 것이 아니다.
단지 추론일 뿐이다.
검찰에 의해서 명백히 불법자금이라고 밝혀진 마당에 대통령직에 미련을 두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
앞으로는 100억이든지 10억이든지 불법 자금을 쓴 것이 밝혀지면 무조건 감방으로 보내야 한다고 생각한다.
지금의 대선 체제가 돈을 사용하지 않고는 이기기 어렵기 때문에 불법 대선 자금을 사용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말하는 사람도 많다.
그것은 나도 알고 있다.
하지만 관행이기 때문에 불법을 알면서도 용서해준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
나는 노무현이 입만 좀 조심했어도 오늘 이렇게 까지 되었을까 싶다.
어떤 사람들은 탄핵안의 발의와 표결은 노무현의 전략전술이라고도 말하고 있다. 탄핵을 당하게 되면 총선에서 승리할 것이 분명하고 또한 헌재에서 탄핵안을 기각할 것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에...... 솔직히 나도 개인적으로 헌재에서 탄핵안이 기각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
다른 발언을 차치하고라도 그 놈의 10분의 1발언을 들으면 정말로 짜증난다.
누가 10분의 1발언을 하라고 했던가?
자기 스스로 해서 자기 발목에 족쇄를 채워놓고 자신의 계산법으로는 액수가 10분의 1이 안되느니 양보를 해서 계산법을 달리해도 수억 이상 넘지 않느니 하는 헛소리를 하는지 이해할 수가 없다.
한 나라의 대통령으로써 너무 가볍게 처신을 한다.
반미를 들고 나와서 대통령이 된 인간이 미국가서는 미국이 한국을 도와주지 않았다면 자신은 지금 북한의 정치수용소에 들어가 있었을 거라는 아부나 해대고 일본 가서는 백범 김구를 존경했었는데 실패한 정치인이라 이제는 링컨을 존경한다고 말하고...
고무림에서 정치 이야기는 별로 끼어들고 싶지 않았는데.....
편한 반말로 썼습니다. 이해를..
Comment ' 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