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강호정담에는 첨글을쓰지않을까합니다 ㅡㅡ;;
위제목대로 19812번의글에 대한 답변으로
한나라당과 민주당이 '개헌'&'총선연기' 같은 최후의 카드를 꺼내들지는 않을겁니다
전 이번 쿠데타는 오판이라고생각합니다.
최초의 여론조사에서 팽팽했던 찬반여론조차도 급속도로 반대쪽으로 기울어 버렸습니다다..
'명분'
'명분'의 힘이죠..
사실 여론의 반응이 더딜수밖에없습니다.
국민의 다수가 정치에 염증을 느끼고 무관심한 상황에서 정치적 사안에 대한 진중한 판단은 어느정도 시일이 지난후에 이루어집니다..
그런 과정에서 이성적 판단이 가능한 이들은 '명분'을 쥔 세력에 의해 설득당하게 되어 있습니다..
애초에 찬-반 여론이 7:3 정도로 한민당에 유리한 상황이었다고 가정해도 무모한 짓이었죠..
시위가 가열될수록 대통령에게 책임이 몰릴것이라구말씀하셨습니다만,
오늘 여론조사에서 찬-반이 3:7이 나왔습니다. 반대쪽의 압도적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장담컴데 당연한 시장원리로 혼란이 가열될수록 책임론은 급격하게 야당쪽에 기울게 되었 있습니다..
지금은 결집할 시기입니다 압박해야할 시기입니다. 그리고 그 힘으로 굴복시켜야만 합니다. "헌재의 빠른 결정을 바란다" 같은 치사하도록 가치중립적 구호로는 그 어떤 상황도 반전시킬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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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글의 답변만 [펌]입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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