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동생이 컴퓨터를 너무 심하게 좋아하는 것 같아서 고민입니다 ㅠ;;
가영이만 해도 컴퓨터 하는 시간이 굉장히 긴 것 같기는 하지만.. (__ ;)
초등학교 다니는 동생이 컴퓨터를 하루에 세네 시간씩 하면서 노는 걸 보니까
착잡하기도 하고, 이 녀석을 어떻게 해야 좋을지.. -_-;
중독성 강한 게임만 골라서 하는 것 같고요.
하다못해 좀 정서에 좋은 걸 하면 좋을 것 같은데,
동생 컴퓨터 하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두려워집니다.
피가 튀고.. 효과음도.. -_-;
예전에 메이플 스토리인가? 그건 좀 귀여워서 좋았는데.
친구 시디를 빌려오더니 격투기 게임으로 취향을 바꾸더라고요. 두렵습니다;
에고;;
이럴 때는 뭐라고 충고해 줘야 좋을지..
초등학생이니까 아직 시간도 있고, 그냥 두는 게 나을까요?
Comment '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