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나는 내용이 중구난방인데,
주인공이 뭔가 다른 세상에서 절대 강자였던거 같습니다.
그러다 무협세상에서 정신을 차리는데, 조그만 무가의 장녀같은 기억입니다.
절대강자였던 세상에서 제자 비슷하게 키우던 애들도 무협세상에서 하나씩 기억을 찾습니다.
주인공이 대장간 하나 만들어서 신검 같은것도 만들고, 무협세상에서 나이 더 많은 고수인 사람이 주인공 여자애를 사부? 라고 불렀는지 어땠는지 졸졸 하인처럼 쫓아다니고 그랬던거 같아요.
우연히 안형찬님의 신작 연재를 보고, 이분 연재 중단하고 튄 그 작가님 아닌가 하고 서재 갔는데, 어느새 연중했던 작품들 완결하거나 연재하시고 계시더군요.
그런데 그분의 장자지몽이라는 소설이 위 내용인줄 알았는데, 앞부분 살짝 읽어보니 위 소설과 관계없는겁니다. 그럼 제가 기억하는 저 소설은 대체 뭘까요? 하는 의문에 야밤에 질문 던지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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