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아버지와 이야기하면서........
저라는 존재에 대해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저는 무엇일까요...그저 장난꾸러기일까요...마음이 답답해집니다....
부모님을 보면 죄송하다는 생각밖에도 들지 않고......
저라는 존재는 무엇일까요...문득..제가 아무런..사람이 못되는것 같습니다...
어리석은 질문에 현명한답을 바랍니다...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오늘...아버지와 이야기하면서........
저라는 존재에 대해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저는 무엇일까요...그저 장난꾸러기일까요...마음이 답답해집니다....
부모님을 보면 죄송하다는 생각밖에도 들지 않고......
저라는 존재는 무엇일까요...문득..제가 아무런..사람이 못되는것 같습니다...
어리석은 질문에 현명한답을 바랍니다...
스스로가 자신에 대해 물어도 답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각기 나오는 답은 언제나 다르니까요.
아버님과 어떤 이야기를 나누셨는지는 알 수 없으나 묵혼님께 중요한 것은 지금 이 순간 최선을 다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마 그런 종류의 이야기였을 것이라 생각되는군요.
무엇을 하는 것이 최선을 다하는 것인가는 이미 묵혼님의 안에 해답이 나와 있을 것 입니다.
해답을 외우고 말고는 묵혼님의 의지인 것이지요.
할 일이 없다고 생각될 때, 혹은 주변에 아무 것도 없다 생각될 때 망설이는 것은 현명하지 못합니다. 할 일이 없을 때는 스스로 찾아서 일을 만들고 주변에 아무 것도 없을 때는 자신이 만들어 가는 것이 현명하겠지요.
묵혼님의 건투를 빕니다.
묵혼님의 '저'란 묵혼님 자신이겠지요?
'저란 무엇일까요'라고 고민하고 힘들어하고 때로는 슬퍼하는, 그 모든것이 묵혼님 자신입니다
'아무런 사람이 못되는 것 같다'는 느낌은 저도 하루에 수십번씩 하고 있지만
그런 생각을 하고 자기가 무엇인지 심각하게 생각하는 묵혼님은
이미 '아무런 사람이 못되는 것'이 아닐겁니다^^
힘내세요!
고무림에서 묵혼님이 묵혼님만의 아이디를 가지고 있듯이
현실에서의 묵혼님도, 아버지 앞에서의 묵혼님도, 고민하고 있는 묵혼님도
이미 자신만의 무엇인가를 가지고 있을겁니다
지금도 충분히.. 아무도 묵혼님을 대신할 수 없을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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